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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엉빠라고 해도 상체가 충분히 보완이 된다면
엉덩이만 약간 카운터 로테이션처럼 내미는 이상한 엉빠가 아니라 정말 이쁜 힐자세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리키빠이긴 하지만 레인보두 시스타님(이선영 라이더)나 필리핀 유덕화님(김기훈 라이더)님의 힐턴이
상체를 특별히 전향으로 많이 안돌리고 무릎도 리키님처럼 모으지 않지만 정말 이쁘거든요...
사실 자세를 따라하려는것보다는 그 자세가 나오는 원리를 생각해보면 좀더 편하고 본인에게 맞는 자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다운자세는 프레싱을 위한 자세이니 힘의 전달을 확실하게 할 수 있으면서 편안한 자세를 찾으시면 되거든요..
필유님이나 레인보우시스타님 혹은 봉민호 프로님의 프레스 교육도 작성자분께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유코의 이론강습 들을 때 유코는 오른쪽 무릎을 안쪽으로 넣지 않기위해 조심한다고 하더라구요. (뒷발 0도)
몸이 데크 중심에 오도록..이라는 표현은
모호하고,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스키에서 엣지를 더 세우려면 -린아웃
엉덩이를 턴호의 안쪽으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상체를 턴호의 바깥쪽으로 기울여야 하지요.
그러면 하체는.. 부츠는.. 턴호의 안쪽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래야 엣지가 더 세워집니다. 원심력이 더 커지지요.
보드는 힐턴에서 엣지를 더 세우려면 덕스탠스에서는
엉덩이를 힐엣지 밖으로 (턴호의 안쪽으로) 더 보내야 합니다.
상체를 토엣지쪽으로 (턴호의 바깥쪽으로) 더 기울이는 방법과 - 힐턴에서의 다운
무릎을 더 펴는 방법이 있습니다. - 힐턴에서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