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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완성하지 못한 채로 보드복을 구매했습니다..

매년....

1. 시즌 시작할때 : 아 변함없이 여전히 뚠뚠하구나 아무거나 대충 사입자.

2. 시즌 중반: 아이코 또 바지가 찢어졌고나 아직 무사히 뚠뚠하니 싼거하나 사입자.

3. 시즌 말 : 다음 시즌엔 꼭 살빼서 이쁜 보드복 사입자.

다시 1 로 무한 반복중....
올해는 꼭 살빼서 필살의 원피스를 입어보고자 하였으나
임부복이 될것 같다는 뒷배경의 충고에 따라 고민하던 차....
결국 블*트&엘*스 세일의 마수에 걸려들어 저질러 버렸네요. 아직 살 덜 뺐는데...
작년에도 블*트 입었는데 블*트 셀프 스폰 잘 하고 있습니다 따흐흑...

거의 눈팅만 하고 가끔 댓글이나 달았는데 환기차 뻘글 한번 질러 보았읍니다...
엮인글 :

별책부록

2020.09.23 00:15:37
*.9.87.201

제 이야기인줄.. 

예술낙엽

2020.09.23 01:44:55
*.36.168.102

영혼의 쌍둥이 일까요... 하 이쁜 보드복 입고 싶습니다 안선생님... ㅠㅠㅠ

꼬마늑대

2020.09.23 00:17:04
*.37.32.2

긍정회로를 열심히 돌립시다.

"프레스 줄때 덜 힘들겠다..."라고..

예술낙엽

2020.09.23 01:45:48
*.36.168.102

이미 중력이 뒷받침해주는 프레스는 충분한 무게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그렇게 데크를 마구 휘어지게하는 고수가 아니라서 ㅋㅋㅋ

콜라뚱땡이♡

2020.09.23 00:20:56
*.101.195.20

저보다는 나으시네요.

 

좀 편히입으려고 시즌끝에 한사이즈 크게 산옷이

 

슬림핏을 넘어 스키니핏이 되어가고 있어요.

 

보드용품 하나하나 꺼내보며.. 한사이즈 크게 산 8개월전의 내가 기특하면서도

 

8개월동안 꾸준히 살을 찌운 현재의 내가 안타깝네요 ㅠㅠ

예술낙엽

2020.09.23 01:48:09
*.36.168.102

???? 왜 제가 현상 유지중 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하... 제가 옛날에 휘팍 다닐때 시즌 초에 보호대 입고도 넉넉했던 바지가 시즌 말에 다운 주다가 허리에서 두둑.. 하며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그뒤 점차 사이즈를 늘려오며 요즘엔 엉보 안하고 탈때도 많은데 후.... 분명 엉보 차고도 들어가던 사이즈들인데 말이죠...

에메넴

2020.09.23 00:25:42
*.38.18.51

보드복 패션의 완성은 실력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멋진 보드복 사입어도 태가 안나벌임;ㅅ;

예술낙엽

2020.09.23 01:48:39
*.36.168.102

실력도 없는데 패션도 없어서 너무너무 슬픕니다... ㅠㅠ

돈까스와김치찌개

2020.09.23 01:35:05
*.240.69.191

다이어트가 완성 되시면 지금 옷 나눔하실때 기분엄청 좋으실거예요!

예술낙엽

2020.09.23 01:49:55
*.36.168.102

지금도 몇개 나눔 해야할것 같은 옷들이 있는데 이런걸 누가 입으려나 싶기도 하고 주고 욕먹을것 같기도 하고 꺼내서 사진찍기도 귀찮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제발 살빠져서 지금 산옷 나눔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어머씩군오빠

2020.09.23 08:06:07
*.75.253.245

전 머리에도 살이 붙어서 하이바 갈아야 될판입니다~   편히 받아들이면 편...하긴 개뿔...ㅠ

Yudel

2020.09.23 08:49:05
*.221.50.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인가요....

어머씩군오빠

2020.09.23 08:52:58
*.39.156.41

머리살 안 찔거같죠? 췌

예술낙엽

2020.09.23 11:23:59
*.36.168.102

왜 아니겠습니까... 헬멧 사려하고 있었는데 전처럼 흰거 사려했는데 새로산 옷색에 맞춰 사야되나 고민중 입니다 ㅋㅋㅋ 너무 맞춰도 촌시러울것 같고... 안맞추자니 머리만 튈것 같고 ㅠㅠ

여토로

2020.09.23 12:06:42
*.7.24.124

저는 아직 3개월 남았으니
그 전에 빼면 된다카하면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다 합니다ㅋㅋ

예술낙엽

2020.09.23 12:25:16
*.36.168.102

그렇게 버텨온 몇시즌... 보드복도 보드복이지만 시즌중엔 항상 무릎이 비명을 지르고.. 아니 별로 빡세게 타지도 않는데 제몸을 받치는게 많이 벅찬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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