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빠가 되는 이유는 그냥 어깨라인이 평지때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서 엉빠자세 취해보세요
레귤러 기준 왼쪽 엉덩이만 툭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상태에서 왼쪽어깨만 바닥으로 내려보세요
수직으로 내리는게 아닌 우측어깨가 들리게끔 바닥을 향해
왼쪽어깨를 눌러보세요 엉덩이 그냥 들어갑니다
네 맞습니다 엉빠는 그냥 상체를 안(못)쓰기 때문에 그런겁니당
그럼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어깨는... 경사면과 수평입니다... 님이말하는대로 왼쪽어깨를 들면 경사면과 수평이 안나오겠죠 보드는 평지에서 경사면 그리고 다시 평지 순으로 회전하잖아요 경사면으로 보드가 바라볼땐 상체 어깨도 경사면에 맞춰주는게 맞겠죠 그리고 서서히 뒷쪽 상체도 들어오면서 눌러주면 다시 보드가 옆(평지)을 볼땐 어깨가 또 수평이 맞는거구요 ㅎ 이해가 되셨음 좋겠어요~ 아 그리고 외경주는걸 설명하자면 왼쪽 어깨 내린후에 서서히 어깨를 드는겁니다 첨부터 팍드는게 아니구요~~^^ 원리적으론 들리는건데... 이건 글로 설명하기 너무 복잡하니 패스할게요ㅠㅠ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외경과 엉빠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엉빠 자세를 취해보시고 외경 자세를 추가해 보세요. ,
데크가 진행 중일 때 특히 프론트 턴의 마무리 단계에서 시선(머리) 및 상체의 선행이 없을 시 엉빠 및 골반이 닫힌 상태에서 레귤러 기준 왼쪽 골반만이 접힌 채 외경 맞출려는 자세의 엉빠는 유지 됩니다.
제가 티칭시에 이를 고치의 위해서
1. 프론트 턴이 끝날 시점에 (끝날 시점이라고는 하지만 실상 아직은 다운 상태입니다)미리 머리를 돌려 반대 팬스 10시 방향으로 먼 시선을 맞춘다(티틀에 의해 상체가 선행 됩니다)
2. 업 상태에서 레귤러 기준 왼 무릎을 밖으로 향하게 노력한다. ( 압의 비율 및 골반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며 아무리 왼 무릎이 밖을 향하게 하려 노력해도 오다리 및 쩍발이 될 순 없습니다)
3. 절대 폴라인 전엔 다운을 하지 않게 한다
( 상체 및 하체의 선행이 완료 되지 않은 상태인 셋팅 전의 상에서 일단 다운이 들어가면 절대 자세는 도중에 교정되지 않습니다)
이 몇가지만 신경 써도 엉빠는 조금은 교정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