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대로 된 짐벌이 없어 영상만 찍으면 나중에 볼 때 참 괴로웠는데
모바일 짐벌이 괜찮다고 해서 페이유 2s?인가 하나 질렀습니다.
일단 테스트는 통과
어차피 팔로우모드보다 흔들림 감쇄가 목적이니까요..
근데 모바일 짐벌류는 모터가 약해서 고속의 스키, 보드 주행 시 바람에 돌아가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좀 걱정됩니다.
정 안되면 낙엽으로 가면서 찍어도 되지만 시원한 느낌이 없을 것 같아서..
혹시 스키장에서 짐벌 쓰시는 분들은 어떤 제품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액션캠용 직범을 헬멧에 올려볼까 알아보다가 액션캠+짐벌+악세 가격이 ㅎㄷㄷ해서 포기했습니다. 그 가격이면 신품 데크가...)
요즘 짐벌들은 크기 작아졌으니 좋겠죠, 가격도 좋고.
그냥 폰으로 찍는거랑 짐벌쓴거랑은, 음, 짐벌없이는 찍지않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