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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근 10년간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이친구... 제가 돈도 조금씩 빌려주고 밥도 몇번 사주고 했는데...
이놈은 딱히 저한테 해준게 없어요 ㅡㅡ;;; 뭔 부탁을 해도 못하는거... 안되는거...
한마디로 '도움되는게 없는 친구'에요.
암튼 저한테 해준게 없다고 삐쳐서 쓰는글이 아니구요,
제가 오늘 생일이라고 생일축하 문자를 보내주더군요.
....................새벽 2시에 ㅡㅡ;;;;;;;;;;;;;;;;;;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보드타러 가려고 했는데
덕분에 새벽 2시부터 지금까지 뜬눈으로 있다가 가게 생겼습니다..ㅜ.ㅜ
고맙다 친구야 ㅡㅡ^
전 문자진동소리에도 깨서 무음으로 해놓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