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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장 생활이라는게 다그런데 말이지요
코딱지보다 조금 큰 우리회사 이사님이 얼마전부터 완전 친한척하고 잘해줘서 그냥
같이 친한척했더니..
사실 그게 우리회사 매출의 1/2가량 차지하는 협력사 담당자가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라는걸 어디서 듣고..
전에 계속 일을 진행하면서... 서로 쿵짝이 잘되서
나름? 회사에 조그만한 도움을 드리고있는데 요즘 회사가 ?#$#$#4!@ 가타서 다른곳으로 옮길까 고민중에..
이사님 외 다른 간부들이 자꾸 잘해주고..밥도 잘사주고 술도....심지어는..담배도-.-; 사주시공..
여튼 이번주...작년부터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선배회사와 마무리가 되였는데....
..(정말 힘들었음 말도안되는거 선배에게 때쓰면서 했어요).
오늘..최종미팅 끝나고...저녁먹으러간다는데..
저를 안불렀어요.............어쩜..ㅜ.ㅜ
협력사 담당자인 ...선배님은..제가 오는줄알고전화 하셨던데...
저는 회사에서 말도 안했다고하니..
선배는.살포시 기분나뻐하시고..
.춧췟췟췟췟 역시.................................. 이사님께서 친한척할떄부터..참치는 안사줄것같더군요..
나도.....참치잘먹는데.말이죠...흑
여튼......오늘은 야근 안하고 퇴근할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