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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근했어요.
퇴근후 라면에 피시방 카르휑 시전을 하고있뉸디,
걸려오는 한통이 있었습니다.
" 형(제가 사촌형임) 족발 먹고 싶다며"
"아~~그려, 술마심 운전은 누가하지"
"우리집에서 자면되지"
"그럼 데리러와"
하고,, 죽전에서 남자 둘이서 우동하나,
족발하나, 두부김치 하나 시켜서
흡입하시고,
도중에 사춘동상 여자친구 입장해주시고,
갑자기 급 ~~우울모드 들어가주고,
게다가 그여인 아직 대학생이고,
나는 아저씨고,
"이럴꺼면 , 니들 둘이서 마셔"
하고 삐진척하며, 그 자리를 끝까지
꿋꿋하게 새벽 3시까지 지키고 있었습니다.
한줄요약: "CPMS 방해공작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