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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라다이스에 열린 스키대회 참가자들이에요 빕 입고 있는 사람들..
오늘 휘팍에서 한솔섬유에서 주최하는 스키대회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들이 번호표 달린 빕을 입고 있으니 한솔번호표라고 표현 하신거겠지요. ㅎ
이 번이 3 회 째고요.
총상금 1억7천만원의 상당한 규모 대회입죠.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스키를 가장 잘타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고 보심 됩니다.
저런 스키대회 할 때마다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실력보다 인성부터 먼저 쌓으셨으면...
어린이강습생 떼로 몰고 다니는 스키강사들 중에도
간혹 담배피워대고 쌍욕질 해대는 분들이 눈에 띄기도 하던데
아마도 저런 사람들은 그런 강사밑에서 스키를 시작해서
스키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따윈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나 봅니다.
전 작년에 용평 살로몬 데몬들이 리프트에서 단체로 담배 피길래 블로그 찾아가서 한소리 적어 줬었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말로하면 당사자들 밖에모르니까요!!
스키장에 거꾸로 꼽아 놔야 할놈들 입니다.
당신 그렇게 나대고 다니다간 큰 봉변당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가리 다물고 조용히 넘어가면 아무일도 아닌일을
그렇게 사람들한테 떽떽 거리고 다니다가 맞아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