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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쏠로이신 형들이 조금 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동차와 여친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한거 같은데요 ㅋ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쓰는 글이니 오해 마시고 가볍게 넘기시길..^^;;;)
사례1.
프린스를 타던 형이 있었습니다.
진짜 뭘해도 안생겨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토스카로 차를 바꾸더군요
바꾼지 한달이나 지났을까?
생겼습니다 어린 여자사람으로.....
그후 지금은 결혼얘기 오가는거 같던데요
사례2.
아반떼XD를 타던 형이 있었습니다.
소개팅을 주구장창 나가도 안생겨요
잘되는거 같다가도 안생기더군요 희안하게...
차를 K7으로 바꿨습니다.
생겼습니다.
요즘 잘 되어가는 분위기더라구요
사례3.
학교 다닐때 차가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주변엔 늘 여자 후배들이 넘쳐났죠
어디 놀러가기 편하니까 후배들 데리고 나들이 자주 가더군요
결론은 차가 없는것보다 있으면 생길 확률이 높고
차가 있어도 구형 보다는 신형이 생길 확률이 높고
같은 신형이라도 엔진이 클수록 생길 확률이 높다는...응? ㅋㅋㅋ
아침부터 제정신이 아닌지 이딴 망글을 써내려 가고 있군요 ㅠㅜ
근데 경험상 맞는거 같아서요 ㅎㅎㅎㅎㅎ
저는 구아방이 타다가 와이프 만나기전 다른 차로 바꿨는데
저는 결혼 1년차인데요 와이프가 가끔 웃으면서 장난칩니다.
"자기 나만날때 계속 구아방 탓으면 나 못만났어..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힘내시구 낼이 즐거운 금요일인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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