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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즌 재미나게 타고 어제 투팍 시즌권 사서 이번 시즌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보인데다 알못이라 항상 스키장에 있는 장비 빌려 타면서도 별 불만은 없었는데
부츠만 내 발에 꼭 맞는거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츠가 스키장에서 구비하고있는 것과 다르면 나머지 빌릴 때 좀 번거로울까요??
바인딩 조정을 다시 해야한다던가요..딱히 호환이랄게 있나 싶은데 궁금합니다.
정말 아는 것도 없고 물어볼 곳도 없어서ㅎㅎ 도움 얻고자 글 남겨봅니다 :)
부츠는 아무래도 직접 닿는 부분이라 빌려쓰는게 좀 찝찝한 부분도 있고,
부피가 다른 장비들에 비해 간소하여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면도 있어서,
장비는 빌리더라도 부츠는 개인용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스키장에 따라서 렌탈 시 부츠 제외하면 더 저렴한 경우도 있구요.
만약 개인 부츠로 인해 바인딩 조정등이 필요하시다면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서
셀프 수리대 등에서 간단하게 개인이 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돌아오는 시즌 투팍 시즌권도 사셨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조금 더 투자하셔서
중고 데크 & 바인딩을 구매하시는게 더 실력향상이나 재미에 더 도움되실것 같네요!
식상하긴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댓글이 없네요.
1. 반드시 신어보고 산다
2. 발이 무조건 편해야 한다
렌탈부츠는 많은 사용으로 상당히 느슨한 상태의 부츠입니다.
새부츠는 훨씬 단단하고 그래서 발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신어보고 발편한 부츠를 선택하세요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바인딩 조정은 렌탈부츠를 쓰더라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거라 아무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