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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실은,
속이는 쪽 그리고 거짓말 하는 쪽이 나쁜 것은 명확합니다.
그리고 그쪽에 붙어먹던 부역자들 역시.
꼰대라고 불리더라도, 어린 친구들에게 알려줄 것은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를 추구하면서도 반대로 정형화 된 틀에 갇히게 되는 것 역시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뭐, 완벽한 자유의 정의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로,
꼰대라고 불리기 싫어서 타인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프리'와 거리가 가장 먼 길 같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의 자유, 적어도 이것이 현재 법으로 정의된 '자유'죠.
그 외엔 뭐...
헝글은 꼰대라기 보다 그냥 고여서 썩은물이죠.
자게, 펀게, 기묻답 보러 옵니다.
입문자들 들어와서 강습란에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로 시작하는 박정환님 영상 보는게 전부고..
묻답가보면 올라오는 질문은 "데크길이좀 봐주세요, 해머덱 입문할건대 데페 좋나요? 가 전부죠..
입문장비 물어보면 데페+XF+쓰락이 or 트라이던트 죠
제가 입문했던 1516시즌만 해도 다양성도 있고 정보도 많고, 진짜 헝그리보더 들에게 알맞는 곳이었는대..
지금은 헝그리하지도 않고, 정보도없고, 고착되고..
그냥 자게랑 펀게 보러 오는곳 정도네요.
이건 반박 불가 ..비시즌에 입터는 재미로 들어 옵니다 ㅎㅎ
시즌 중에는 오히려 헝글에 잘 안들어오게 되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