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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투싼 NX4 하이브리드 를 타고 있습니다.
타고다닌지 2년6개월 정도 됐습니다. 일전에 여기에도 올렸었지만 차 나오고 3개월 만에
큰 사고 한번 있었고 지금까지 결함등 으로 리콜4회, 최근엔 에어컨 문제로 2주간 정비소에 들어가 있었는데 결함 인정
안하고 있어서 살짝 실갱이 하다 그나마 보증기간 안에서 생긴 문제라 무상 수리를 하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새차 구매 였고, 차는 좋은데 큰사고에 결함 리콜에 이번 문제까지 격으니 참 정내미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전기차나 하브 차들이 인기고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나마 보증기간 끝나면 그다음 생길 하자나 사고수리 같은건
감당이나 될까 싶습니다.
동네 카센터를 가도 하브나 전기차는 자기들도 수리 하기 좀 꺼려 한다 그러고 왠만하면 제조사 정비소로 가라 고만
하고 있고... 수리비용도 이전 내연기관 보다 몇배는 비싸고 더 속터지는건 부품도 없어서 몇주를 기다려야 하는
사태도 너무 답답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대세에 맞게 따라가는건 아직 아닌거 같아 그냥 내연기관으로 오히려 빽?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알아 보고 있는게 중고차로 싼타페 디젤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쏘렌토라도...(이번에 나오는 풀체인지 말고요...)
중고로 싼타페를 알아보고 있는 이유는 일단 플체인지 모델이 나올 예정이니 가격이 더 저렴해 질것이고...
투싼보다는 한윗급, 화물차 관련 일을 하다보니 경유를 좀 보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이면 아기가 태어 나는 부분 도 있고요.
그래서 싼타페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1. 그래도 대세? 인 하브나 전기차가 좋다.
2. 디젤은 이제 없어질 때니 차라리 내연기관 갈거라면 디젤 보단 휘발유로.
3. 디젤도 어차피 고장이나 수리비용 만만치 않으니 그돈이나 하브 수리나 쌤쌤이다.
4. 그냥 새차가 낫다
의견좀 나눠 주세요~
현직 중고차 딜러입니다.
싼타페, 쏘렌토, 투싼 기타 등등 19년식 이후 출시모델들
특히나 2020~2023년식 차량들은 현재 수출때문에 가격이 폭등한 상황입니다.
1년 2년 탔고 주행거리도 몇만씩 되는데 출고가나 수출가나 똑 같습니다.
가격이 내려간게 거의 없어요
기이하게도 스타리아나 일부 화물차 는 가격이 아예 출고가 보다 높게 팔립니다.....
단, 옵션이 좀 없거나... 단순 외판 교체가 있으면 수출이 안 나갑니다.
그런 차량들로 고르실 거면 그나마 괜찮으실 텐데...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으실 거에요
위에서 고르라면 2번이요 ^^;;
댁에서 거의 와이프님이 운전하실것 같고.... 주행거리도 그리 많지 않으실거 같아서요
늘 안전운전 !!! ^^;;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전기차는 브레이크를 배터리를 이용해서 제동을하나요?? 패드 교체할일이 없다시피 하다고하셔서 궁금해서요!!
저는 전기차는 안타지만 알고 있는 정보를 말씀 드리자면. 전기차는 회생제동이라고, 엑셀에서 발을 떼면 자동차의 구동력을 발전으로 이용해 전기로 되돌리는 브레이킹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물론 보조 브레이크 장치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 브레이크 시스템(디스크+라이닝) 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브레이킹 시스템을 같이 쓰다보니 원래 사용하던 것 보다 라이닝을 덜 쓰게 되죠. 현기의 경우 회생제동률을 안함 적게 보통 최대정도로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크면 좋을거 같지만, 엑셀에서 발을 떼면 울컥거림이 있기 때문에 이런걸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안쓰거나 작게 설정 해서 쓰시는분들이 꽤 많으신걸로 압니다. 급브레이크 시에만 시프트 다운하듯이 회생제동률 높이기도 하구요. 현기의 경우 기존 차량들의 패들 시프트 위치에 회생제동 설정값 변경 레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 : 전기차는 배터리를 이용해 제동을 한다 X / 전기차는 제동시 감속을 회생제동 장치를 일부 이용하고, 이건 구동력을 전기로 전환해서 배터리를 충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적 효과이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