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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시즌 X5사놓고 시간비는날 열심히 갈라고 각잡고 있는 보린이 입니다.
저번 시즌 엎어지고 넘어지고 하면서 재미가 붙어서 요번시즌에는 나만의 장비가 갖고 싶게만드는 지름신이 오셔서
저번달에 부츠를 새거 사고 여러분들의 조언에 따라 데크와 바인딩은 중고로 알아보는데
괜찮다 싶은건 돈좀 더 보태서 새거 사는게 낫지라는 지름신과 그래도 중고가 돈 더 적게들지라는 지름신이 싸우고 있습니다.
사는곳이 대구다 보니 매물은 죄다 서울 거기다가 직거래......... 대구에 몇없는 매물들은 먼가 아쉽고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카페, 어플 이리저리 보고있는데 새 거 사서 이리저리 타다가 중복투자를 하더라도 새삥 느낌으로 탈것인가
중고로 사서 감을 잡은 다음 새거를 살것인가 고민이네요
며칠내로 원에잇 매장가야겠네요 ㅋㅋㅋ 갔다가 데크와 바인딩을 들고나올지 그냥 빈손으로 나올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ㅋㅋㅋㅋ
빨리 보드타러가서 턴연습도 좀하고 해서 재미지게 타고 싶네요
보드10년차인데도 중고만 씁니다
신상은 가성비가 존망입니다
기술력의 차이는 없고 그냥 쌔거다라는거 말고는...
신상은 가성비가 존망입니다
기술력의 차이는 없고 그냥 쌔거다라는거 말고는...
갠적으론 데크는 첨에 중고 해도 될듯요. 아니면 중저가형으로요.... 여기저기 데크도 떨어뜨리고?! 타다가 긁기도 하고요.. 그다음엔 조심조심 하게 되니요....그러나 바인딩은 새것해야 본인 관리 잘못인지 아닌지 확인도 되고요 부츠는 물어볼 필요없는 새부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연식/상태/등급/캠버구조...따질 것도 많고.
그래서 신상으로 눈을 돌리죠.
지름신이 오셨으니 영접하시고 맘껏 즐기세요.
지나치게 고가는 아니되옵니다.
"첫 장비는 무조건 실패한다"는 명언(?)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