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은 디럭스 부츠로써 제가 입문할 적(7년전?)에 구입한 녀석입니다. 260mm인데 훗 날 제 사이즈가 250mm인걸 알고 소스라 치게 놀라 창고에 던져 두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사람이 마치 신밧드(아재들만 이해)가 보물을 찾아내듯이 부츠를 제게 던지며 말했습니다.
" 제발 좀 버려!"
죄송합니다. 쓸때없이 서론이 길었네요. 연식은 꽤 되었지만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꼭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혹 다수가 원하시면 추첨하겠습니다. 착불로 보내드릴게요.(코로나 여파로 휴업중이라 개힘듬)
나눔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