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슬러쉬에 설렁설렁 타다가
태백가서 고기먹고 넘어와 하이원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월요일 눈 소식에 콘도에서 후다닥 장비챙겨서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하이원에 뉴스쿨 타시던 두분을 뵈었는대
누가 먼져랄거 없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ㅎㅎㅎㅎ
같이 갔던 보더 후배왈
" 오빠 뉴스쿨은 원래 몰라도 인사해?"
"어 ㅎㅎㅎ"
아무래도 뉴스쿨은 매너스포츠로 자리 잡을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주말캠프 못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위바위보로 나이키 챙겨간 쏭여사의 전화에
또 한번 배아펐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