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다 가는군요.
식구들이랑 산책하고 낮잠 자고, 이제부터는 내일 출근할 일이 걱정이 슬슬 되는군요.
오늘 일요일이라 보더들이 911샵 많이 들렀을 것 같네요.
가신 분들 친철하다고 말들 많네요.
친절한 샵 하나 문닫는게 아쉽지만 온라인 매장 잘 운영해서 다시 오프라인 매장도 여시기 바랍니다.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
捲 : 말 권
土 : 흙 토
重 : 무거울 중
來 : 올 래
이 말은 당(唐)나라 말기의 대표적 시인 두목(杜牧)의 칠언절구 《제오강정(題烏江亭)》에서 항우(項羽)의 자살을 애석히 생각하여 "勝敗兵家事不期 包羞忍恥是男兒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승패는 병가도 기약하지 못한다.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 줄 아는 것이 사나이다. 강동의 자제에는 뛰어난 인물도 많은데 땅을 휘말아 거듭 쳐들어왔으면 알 수 없었을 것을)"라고 읊은 데서 비롯되었다.
절대 그냥 떠나지 마시고 꼭 권토중래 하셔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마 그때는 지금보다 더 911다워질꺼라고 기대해봅니다.
샵투어 하면 꼭 들렸던 샵인데... 이렇게 문을 닫는군요.
정말 안습입니다. ㅜㅜ
님 말씀대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이길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 많이 하시구요, 비록 샵엔 못 가겠지만 먼 곳에서지만 앞으로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릴께요 힘네세요 화이팅!!! ^^
단지 보드가 좋아...
단지 눈이좋아...
단지 보더들이 좋아...
이런 나날들이 마냥 행복하기만 저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명의 팀장님들 뵈오면서 솔직히 욕도 많이하고 불평도 많으면서 정든삽이었습니다.
다시금 "911"이라는 명목아래 많은 보더들이 행복해 질수있는 나날이 오길 학수고대하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911*********************************************
단지 보드가 좋아...
단지 눈이좋아...
단지 보더들이 좋아...
이런 나날들이 마냥 행복하기만 저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명의 팀장님들 뵈오면서 솔직히 욕도 많이하고 불평도 많으면서 정든삽이었습니다.
다시금 "911"이라는 명목아래 많은 보더들이 행복해 질수있는 나날이 오길 학수고대하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911*********************************************
헉 정말요...
아직 의류 재고들이 많다고 하는데 스트릿이나 보드복에 대한 온라인상의 정보가 너무 부족해요..ㅜㅜ
온라인도 점검하면서 동시에 오프라인의 제품들도 정리하는 시간을 주말까지 가지면 안될까요?
하루 이틀 차이라고 하지만...아직도 이 소식을 모르는 분들이 헝글에 계시지 않을까요?
하루라도 늘려보고 싶어서리..ㅜㅜ
단지 보드가 좋아...
단지 눈이좋아...
단지 보더들이 좋아...
이런 나날들이 마냥 행복하기만 저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명의 팀장님들 뵈오면서 솔직히 욕도 많이하고 불평도 많으면서 정든삽이었습니다.
다시금 "911"이라는 명목아래 많은 보더들이 행복해 질수있는 나날이 오길 학수고대하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911*********************************************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
위진(魏晉)시대, 완적(阮籍) 완함(阮咸) 혜강(瑞康) 산도(山濤) 왕융(王戎) 유령(劉伶) 상수(尙秀) 곧 죽림 칠현(竹林七賢)으로 불리는 일곱 명의 선비가 있었다. 이들은 종종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북동부에 있는 죽림에 모여 노장(老莊)의 허무 사상을 바탕으로 한 청담(淸談)을 즐겨 담론했다.
그런데 죽림 칠현 중 위나라 때 중산대부(中散大夫)로 있던 혜강이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했다. 그때 혜강에게는 나이 열 살 밖에 안되는 아들 혜소( 紹:?∼304)가 있었다. 혜소가
성장하자 중신(重臣) 산도가 그를 무제<武帝:256∼290, 위나라를 멸하고 진나라를 세운 사마염(司馬炎)>에게 천거했다.
"폐하,《서경(書經)》의 〈강고편(康誥篇)〉에는 부자간의 죄는 서로 연좌(連坐)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나이다. 혜소가 비록 혜강의 자식이긴 하오나 총명함이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대부 극결( 缺)에게 결코 뒤지지 않사오니 그를 비서랑(비書郞)으로 기용하시오소서."
"경(卿)이 천거(薦擧)하는 사람이라면 승(丞)이라도 능히 감당할 것이오."이리하여 혜소는 비서랑 보다 한 계급 위인 비서승에 임명되었다.
혜소가 입궐하던 그 이튿날, 어떤 사람이 자못 감격하여 와융에게 말했다."어제 구름처럼 많이 모인 사람들 틈에 끼어서 입궐하는 혜소를
보았습니다만, 그 늠름한 모습은 마치 '닭의 무리 속에 우뚝 선 한 마리의 학<鷄群一鶴>'같았습니다."그러자 왕융은 미소를 띠고 이렇게 말했다."그대는 혜소의 아버지를 본 적이 없지만 그는 혜소보다 훨씬 더 늠름했다네."
꼭 다시 돌아오셔서.... 한마리의 학처럼? 다시 두각을 나타내는 그런 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습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
부처님께서 베사리성의 큰 숲에 계실 때,부처님께서 열반을
예고하시자 아란존자가 슬퍼하였다.그때 부처님께서 아란존자
에게 말씀하셨다.
'인연으로 이루어진 이 세상 모든 것들 빠짐없이 덧없음(無
常)으로 귀착되나니,은혜와 애정으로 모인 것일지라도 언제인
가 반드시 이별하기 마련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 으레 그런
것이거늘 어찌 근심하고 슬퍼만 하랴.'
아난은 계속하여 눈물 흘리면서 말씀드렸다.
'하늘에서나 인간에서 가장 높으시고 거룩하신 스승님께서 머
지 않아 열반에 드신다니,제가 어찌 근심하고 슬퍼하지 않으리
이까.이 세상의 눈을 잃게 되고,중생은 자비하신 어버이를 잃
나이다.'
'아난아,근심하거나 슬퍼하지 말라.비록 내가 한겁 동안이나
머문다 하더라도 결국은 없어지리니,인연으로 된 모든 것들의
본 바탕(性相)이 그런 것이니라.'
대반열반경 권상;<1-192하>
오늘은 불경에서 따온말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곧 헤어짐도 있다는거죠..
다시 생각하면 만나고 헤어지고 하지만 인연이 계속 머무르고...우리의 기억속에서까지 지워지진 않죠..
금방 돌아오실껄루 믿고 기다릴께요...
언제나 친절했던 샵이 이제는 얼마 후면 못보게 되지만
그래도 기억만은 남겟죠?
더욱 편안함으로 그리고 알참으로
거기에다가 지금보다 더 전문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릴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