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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아는 여성이  몸이 좋다는 남자와 사귀고 결혼했죠.

특히 빨래판 복근에 대한 로망으로 사귀었을때

생리학 박사 받은 동호회 동생이

저렇게 마른 체형의 남자는 아무리 운동해도 벌크를 키우기 힘들다.

저런 근육을 가질려면 약의 힘이 필요한데 약을 과하게 쓴 것 같다. 


마른사람들 자체가 예민하고 소심한데 약까지 쓰면 더욱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며 여자들마냥 우울한 감정이

들어서 주변사람을 힘들게 할거다.

라는 말을 술자리에서 저한테만 말했습니다.

약이 사람의 심성도 조금씩 파괴한다는 거죠.


결혼후 행복하다 로 도배했던 싸이워 페북과 달리 2년도 못가서 이혼했네요.

이혼후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좀 가관이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운동때 먹는 보충제가 식품으로 규정되어져 있어서 식약청 약물검사를 거의 안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먹고 효과 보는 식품이 잘 팔리기 마련인지라 모르게 모르게 부작용이 있는 약을 극소량 넣는다고 하네요.


마치 예전 한의사들중 중년부인들에게 남편 먹일 회춘약에 비아그라 미량을 갈아 넣어서

거기만 힘 솟게 만들고서 용하다는 소리 들으며 수십억 챙겼던 거나

시골에서 제대로 못 걷는 할머니들에게 스테로이드 팔아서 앉은뱅이도 벌떡 일어나는 용한의사 소리 들었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직업으로 할 거 아니면 보충제 먹지 말고 , 일반인들은 몸 키우기 가 아니라 건강 키우기를 하라고 합니다.

가슴 빵빵하고 팔뚝 굵은데 1KM도 못 뛰고 헉헉대는 덩치들 보면 자기눈엔 한심하답니다.

엮인글 :

BDBD

2013.02.04 14:26:56
*.40.30.129

워메.. 무서울 정도의 분석력인데요

발꼬랑내

2013.02.04 14:34:44
*.99.152.175

저도 단백질 보충제 먹어봤습니다만.
보충제에는 약물은 없습니다. 운동후 근육 생성에 단백질이 필요 한데, 음식물 섭취 대신
보충제를 먹는겁니다. 윗 분은 별도로 스테로이드 사이클 하신듯 하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헬스 보충제 먹는다면 약물 한다는 오해를 하시는듯..

볼매명수

2013.02.04 14:44:59
*.226.204.136

보충제가 물에타먹는 그거말하는건가요?
그건걍 단백질이던데

별과물

2013.02.04 14:36:59
*.54.137.106

저도 뭐 취미로 운동하지만 생리학 박사라는분은 운동을 안해보신거 같네요.

가슴 빵빵하고 팔뚝 굵은데 1KM도 못 뛰고 헉헉대는 덩치들 보면 자기눈엔 한심한게 아니라 자위하는거겠죠.

올시즌카빙정벅

2013.02.04 14:58:55
*.214.163.228

일부러 가슴 빵빵하게 만들고 팔뚝만 굵게 만드는 사람하고
진짜 운동만 목적인 사람하고 틀린거죠
숀리하고 이봉주 하고 차이점

배고픈보드맨

2013.02.04 14:49:34
*.145.41.73

효과 보는 식품이 잘 팔리기 마련인지라 모르게 모르게 부작용이 있는 약을 극소량 넣는다고 하네요 <<< 이부분이 핵심 아닐까용 ? 모르게 모르게 극소량 넣는다고 하는디...

알고 먹는 보충제가 아니고 자기도 모르게 보충제에 극소량이 들어 간다면 ... ;;;

Gatsby

2013.02.04 14:52:05
*.145.232.193

저는 아직도 제 맘대로 겨울에는 빼고 여름에는 격투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무게를 6-7키로 조절할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 몸을 가꾸게 되고, 그것에 열정을 조금이라도 가지게 되면,
몸은 좋아지기 마련이죠.
체력이 20대 처럼 좋지는 않지만 10키로 단축 마라톤은 50분 이내로 끊곤 합니다. ^^

bona

2013.02.04 14:46:39
*.213.42.145

보충제가 근육빵빵하게 만드는게아니죠 .. 단지 단백질 보충일뿐이죠 .
그냥 닭찌찌살만 먹어서 근육벌크업만시키면 1km로 못뛰고 헉헉대는게 당연하지요 .
마라톤선수,수영선수등도 보충제 먹습니다 . ( 운없게 도핑테스트에 걸리는게 들어가있을지 몰라서, 성장할때 먹지요 . )
지금 남성호르몬제 소량들어간 보충제나 , 스트로이드제 를 먹고 단순 근효율최악인 펌핑근육을 보충제로 만드는 개념하고 혼동있는것같습니다만...

츄베릅

2013.02.04 14:57:54
*.109.197.237

남자든 여자든 점점 나이가 들면서 배우자의 외모보다는 성격을 보는 이유가 있는거죠.
물론 그보다 더 우선시 되는건 실상 경제력이지만...결국 사람은 찍어먹어봐야 깨닫습니다
대게 외모가 잘난사람(남자는 키그고 잘생긴...여자는 예쁜...)은 자기가 잘난줄을 누구보다 더 잘알거든요.
근데 배우자 외모 뜯어먹고 사는거 진짜 길어봐야 2~3년입니다.

쩡상

2013.02.04 15:09:14
*.118.18.100

너무 끼워 맞추는 것 같은데요 ㅎ;;;

구르는꿀떡곰

2013.02.04 15:33:09
*.253.82.243

약이 문제가 아니라 벌크에 집착하는 성격때문아닐까요... 제주변에도 벌크에 집착해서 몸은 엄청좋은데 무거운 짐옮기거나 지구력이 필요한 일은 잘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보충제보다는 그분 성격자체에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모든지 과하면 문제지요... 몸좋은 남자좋아하는 누님을 알고지냈는데.. 정말 몸좋은 남자와 사귀더니 첨에는 좋다고하다가 결국.. 2개월만에 헤어지더군요.. 남자가 음식을 너무가리고 본인이 뚱뚱한것도 아닌데 삼겹살이나 막창같은거 먹자하면 돼지같다고 구박한다고...

꼭보더할래요

2013.02.04 15:51:40
*.253.84.165

남자는 마음입니다.

야수파

2013.02.04 15:45:47
*.20.65.44

운동능력은 근력 근지구력 근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감각 +해당종목 기술 이더해져서 나옵니다 근력은 필요하지만 부분일뿐이죠..이봉주는 마라톤에 특화된체형이고 백미터선수에게 적합한몸은 따로잇고 보더에게 특화된몸은 리키님이나 저처럼 176에77.....읭...? 이건 아니고..

뜨거운보딩

2013.02.04 16:12:18
*.70.10.58

운동해보고 말씀하세요. 지인분이 보충제니 약물이니해서 않좋게 해어진건 그건만 보고 말씀하지 마시고요. 글고 가슴빵빵,팔뚝 굵게 만드는거 그거 남들눈엔 어떨지 모르지만,그분들도 우리처럼 보드탈때 자기만족 느끼는것처럼 그분들도 운동해스 자기만족느끼고 스트레스 푸는방법일수도 있잔아요. 보기싫은 보지마세요. 그렇게 만드는것도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을 해보세요.
보드타는 사람들이 턴을 ,점핑을 어떻게하면 더 잘할수 있는지와 웨이트트레이닝 하는분들도 벤치,데스프레스,치닝등 할때 어떻게하면 더 자극을 주는지 연구해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아요. 일반분들은 눈이오면 골치거리고 우리에겐 좋은 설질을 주는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바라봐주세요.

어흥!!

2013.02.04 18:47:53
*.223.61.144

국내 보충제는 테스트 거쳐서 시판되요
그래서 비싸고 외산이나 그냥 막오구요

체대생들도 국산 보충제 먹는 사람 허다한데
비약이 좀 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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