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때문에 결혼하게된 거래선 여직원
당연히 신혼땐 2년이던가 시즌방도 같이 하고...
3년째 육아가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둘째가나오기 까지가 재미도 있었지만
갈등도 생기고 감정의 골이 패이기 시작된거 같습니다
보드 그리고 더한 낚시에 환장한 놈이 었으니 밖으로 나다니기 참 제가봐도
심했었지요
둘째 3살 즈음이었나 우연히 친구의 텐트 선물로
의자도 없이 갔던 1박 노지캠핑에서 만난 옆자리 캠퍼의 장비에서
집사람은 번개를 맞은양 다음날부터 봇물 터지듯(이상한 말 아님)
택배가 오더군요
올란도가 작아서 루프백까지 달고 캠핑을 다니고 한달 네번씩 금요일에도 가고
생활의 주가 되어 살면서 같이 할수 있는 취미로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캠핑을 가되 물이 있는 곳으로가 모토였죠 낚시도 하고
짐싸고 풀고 차에다 넣고 빼고 참....
지금은 텐트도 없지만 아이들과 좋왔던 기억,사진이 소중합니다
자개에 육아 캠핑글 종종 보이네요
이쁘게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