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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련지 모르겠지만 양지는 검표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하여 소셜에서 판매하는 12월 시즌권을 달고 한시즌을 너끈하게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고..
야심권을 달고 주간을 타는 것도...불법시즌권을 양도받아 사용하는 것도 제한이 없습니다.
심지어 프리미엄시즌권의 경우 불법양도임에도 불구하고 시즌권안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부대시설 및 할인이용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불법을 자행하거나 부끄러운지를 모르고 자랑인듯이 말을 합니다.
"제 돈주고 산 사람이 X신이다. 이렇게 써도 아무도 모른다."
리프트 검표원이 떡하니 앞에 있는 순간에도 자기들끼리 웃으며 지나갑니다.
"거봐 검사안한다니까..나 12월시즌권 아는 사람한테 2만원에 샀어..이거로 올 시즌 뻐겨야지..ㅋㅋ"
분명 들었을껍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저한테도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하지만 한번 쳐다보고 못들은 척 하는 것이 현재 검표원입니다.
모든 검표원을 싸잡아서 직무유기등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열심히 본분을 다 하려는 분도 계십니다. 다만 그 수가 적다는 거죠.
저를 포함한 양지리조트를 다니는 분들을 X신으로 만들지 않게하기 위해서 재작년도..작년도..그냥 넘어갔지만 올해는
적어도 고객에 소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달라진 점은 없지만 곧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질적인 리프트 검표 과연 얼마나 달라질수 있을까요? 저 혼자 이렇게 해도 과연 리조트사람들이 달라질까요?
물음표 있으니 문답행으로 ㄱㄱ
고질적인 리프트검표에 대해 언급했으니 토론방 ㄱㄱ
어느 게시판으로 가도 상관없는건 함정 헤헤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 알바생은 그 시즌권이 12월만 되는 시즌권인지도 모르고 잇을 가능성이 높지요.
게다가 알바생도 눈이 있기에
보드복이 바뀌어도 '아 저사람!' 하면서 시즌권을 봐왔기 때문에
그냥 패스 해주는 경우도 많구요,
매번 검사 하기엔 고객분들께서 불편해 하시기때문에
알바생들도 본분을 다 하고 싶지만 조심하는 것입니다.
뭐 대충 시간때우다 알바비나 받자 라는 생각을 가진 알바생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처럼 매니아가 아닌이상
알바생들은 낙엽도 못하는 생전 처음 스키장으로 알바온 친구들도 많아요
이건 아무래도 위에서 지시가 제대로 내려오지 않아서의 문제 같군요.. 흠
글쓰신 분처럼 악행위를 하시는분은 분명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예전에 많이 했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