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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인건 오리님 글에서 어디 회사 다니는 누구씨라고 회사 이름이랑 본명까지 공개하셨는데, 본인 이름이나 개인정보는 소중하면서 남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왜 자꾸 그러시는지; 내로남불이십니까?
애초에 님이야 보드판에서 사업하는 사람이고, 필르머 이름도 본명을 대고 활동하니 애초에 개인정보의 일부분을 까고 활동하는거라 뭐라 못하시고요. 그거 가지고 뭐라 하실 거 같았으면 애초에 다른 닉네임을 대고 활동을 하시거나 사업을 하지 마셨어야죠.
보드판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취미로 보드 타는 사람의 신상을 까는게 옳은 행동이라 보여지십니까? 제가 나이가 많이 어려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으나, 이게 옳지 않은 일인건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전 일련의 사건보다는 심훈님 이런 면을 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