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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에 인기가 그렇게 많았다고 하던 뻐블러를 지금 중고장터로 모으고 있내요.
왜 모으냐구요? 그냥 이쁘내요 볼록볼록한게~~
09/10년에 전 보드에 첫 입문을 해서 보드복을 보는 눈이 없었었죠.
그래서 뭐 막 입고 탔는데
요 보드복은 여성분이 입으면 상당히 귀엽내요. 
이게 색상이 다양해서 모으기가 쉽지가 않내요. 연두색은 좀 많이 나오는데
파랑색도 있고 하늘색도 있고 노랑색에 흰색도 있고 몰랐는데 고동색(?) 에 검정 작은 땡땡이 같이 들어가있는것도 있내요.
연두색은 모았고 하늘색도 모았고 가장 구하기 어렵다는 노랑색을 어렵게 구매 예약을 했내요.
후~~~ 요 세개면 땡~~!!! 더 안모을꺼에요
사이즈도 각각 모으고 있어요. WS랑 WM이랑 S 모았내요. 후~~
아! 왜 여자 보드복을 모으고 있냐구요??? 
냐하하하하하~~~
미리 생길 여친을 위해 사이즈별로 모아놨다가 맞는거 입힐려구요~~
이렇게 귀여운 여친에게 입힐꺼에요.
아.... 나 지금 여친 없지... 
악!!!!
참고사진 뻐블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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