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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날벼락입니까 ㅠㅠ
이제 파노라마에서 신나게 2.4km 질주하는것만 남았구나~했더니... 비라니 ㅠㅠㅠㅠㅠ 내 아까운 휴가가.... ㅠ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친누나도 휴가더라구요
친누나랑 부모님댈고 가까운산으로 등산가기로했습니다.
추가로 오늘 데이트썰을 풀자면,
오늘 여자사람이랑 같이 본 헝거게임2는 아주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여주인공이 아주 감동처럼 내스타일이죠!
몸매가 쩌러요
영화와 저녁식사는 여자사람쪽에서 냈더랬죠 ㅎㅎ 3차는 여자몬이 낼려는거, 말리면서 제가 냈습니다.
얼마전에 시계하나 사줬더니 데이트비용 자기가 다 낼려고 하더라구요 촤하하핫~;
이상, 기승전결이 애매모호나 하루일과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비 :'(
그래도 너무 가고싶어서 그냥 계획대로 가려고 지금 짐싸는중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