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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념(?) 돈팍 후기입니다.
휘팍을 지금 5시즌째 다니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운영이 퇴화하고 돈에 미친사람들" 입니다.
진지하게 다음시즌부터는 베이스 옮길까 합니다...ㅠ
1. 주차장:
프라임 주차장, 네 좋아요. 돈벌어야죠. 근데 주차장 면적은 무슨 일입니까?
주차장에 눈뿌리고 썰매장 만들어도 되겠어요.
이러다 내년부터 락카처럼 주차자리 자리를 돈주고 팔겠어요.
적당히 해요 쫌. 왜이렇게 미래를 볼 줄 몰라요.
이건 "그냥 돈없어? 걸어다녀~ 돈도 없으면서 무슨 차를 끌고 다니니?" 딱 이런 느낌
2. 블루캐니언:
운영시간 바뀌었네요~ 감사링ㅎ
3. 큐알코드
작년엔 인식하는 장치가 기계에 눕혀서? 박혀있어서 그냥 핸드폰을 위에서 찍으면 되는데
핸드폰 세워서 다들 여러 각도로 핸드폰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더군요...
+ 제 지인은 사진등록이 오류났는데 이걸 미리 카톡이나 문자로 알려주지도 않고 당일에 와서 쓰려니 안되서
현장에서 재등록하는데 기다리고 뭐하고 하는데 2시간 날려먹고... 아주 머쪄 돈팍 ><!
4. 락카
처음에 지인 둘이서 프라임 플러스 같이 사서 락카쓰려고 했더니. 하루만에 2인짜리 시즌권 없애더니
지금은 락카도 1명만 등록가능..... 좀 여유롭게 갑시다 쫌...
노총각인 제 친구는 락카가 커서 친구랑 같이 쓰려니까 지문등록 안됨...
숙소버리고 혼자 거기서 자도 되겠던데요~
5. 휴게공간
이건 뭐 작년에도 마찬가지이다만... 정~~~말 돈팍은 의자하나 없는 차갑고 냉정한 느낌이 너무 강함
유스호스텔은 무슨 이~~~상한 나무같은거나 줄줄줄~~~ 세워놓고...
차라리 뭐 이쁜 꽃이라면 몰라요.
그냥 뭔가 심보 고약한 사람이 일부러 갖다 놓은거마냥 칙칙~하고 투박한 나무가 쪼르르르르륵...
제가 느끼기엔 난간쪽에서 쉬고있지마! 쉴거면 저~기 식당가서 돈주고 밥사먹고 앉아서 쉬어! 이런느낌....
6. 호크....
어구~ 이제 바로앞에서 리프트만 타면 되는데 계속 경고음만 울리더니
결국 스탑..... "다른 리프트 이용해주세요~" 뭘 이용해!! 팽귄말고 더 있는것도 아니면서
작년에 호크랑 슬스 중간에서 리프트 멈춰서 한 10분넘게 덜덜덜 해봤는데.
올해는 타기전에 멈춰서 다행히 얼어죽진 않았네요. 고마워요 돈팍.
돈팍....
슬로프의 다양함, 일찍 열어주고 늦게 닫아주고 다 좋아요....
근데 운영적인 면의 아쉬움이 보여서 그냥 불만 많은 한 명의 시즌권자의 한풀이...? 후기? 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