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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장갑만 사서 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어제 첫 보딩... 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ㅠㅠ ㅠ
어쨌든 자빠지고 일어나고의 반복이라 온몸이 너덜너덜하네요;;
주말에 슬쩍 한번 더 갔다와보고 싶은데 그때는 아마 혼자 가거나 처음타는 사람이랑 같이 갈거 같아서.....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도 많잖아요 ㅠㅠ
완전 걱정됩니다...
곤지암은 가까우니까 좋았는데 할인받을게 하나도 없고....
저같은 걸음마하는 애는 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 ㅠㅠㅠ
아 고글없이도 탈만은 하더라고요
날씨가 좀 흐려서...
근데 밝을때는 꼭 있어야 할거 같은데...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