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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전후 사정은 모르겠습니다.
혼잣말,,, 트름(입냄새 많이 나나요?),사적인 이야기(사적금지 일만해야함)윗사람이라도 아랫사람눈치봐야함,,,,
싫어지니 뭐든게 다 싫어질겁니다.
사수가 나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참던지... 그만두던지요..
근대 통상 밑에사람이 윗사람한테 맞추지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맞추는게 드물죠
님께 딱 맞는 상사 세상에 돌고돌다보면 있을꺼에요... 근대 그런 상사가 드문것도 사실이겠죠.
조금만 참아보세요....
저도 사수이고 저도 관리자인데... 분위기 좀 그럴땐 나름 분위기좀 살린다고 쓸데없는 소리 잘 짖거리고 안할말도 좀 하고
열받으면 혼잣말도 잘하고 심지어 부하직원한테 욕도 해봤어요.
또....
트름도 하고 밥먹고 입안가리고 책상앉아서 이빨도 파요...가끔 발가락이 가려우면 의자에 올리고 발가락도 글구요..
19금은 밥은 아니라도 야식정도로 해요
비유할때 엄친아의 엄친아 처럼 친구들 잘 들먹거리기도 하고요.
제 부사수도 몇번바꿧어요...
근대 전 안바꼈네요... 제가 느끼는건 이것도 못버틸꺼면 일찌감치 가세요에요...
사람은 널리고 널린만큼 오겠다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많이 살아보진 않았는데 세상살이 쉽지 않고 맘 먹은대로 잘 안되고 많이 참아야하고 그러다보니 쫄병에서 고참되고
지옥같은 버스타고 욕먹고 술먹고 때려친다를 수만번 하고 그래도 참고 다니니 자가용타고 부림을 당하는 사람수보다 부릴사람수가 더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월급에 비례해서 스트레스도 더 많아졌지만...
저도 이시대의 직장인 답게... 드럽고 치사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맨날 때려친다..사직서를 내컴 배경화면으로쓰고
폴더한편에 저장되어있지만.... 내일이면 졸린눈을 비비며 또 욕먹으러 출근합니다.
아무리 관 둔다고 해도 마무리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괜히 막판에 분노 폭발 하면 안돼요 끝까지 참으세요 이 바닥이 좁아서 나중에 어떻게만날지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