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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선에서 말씀드리면
- 데크 길이는 키 보다 체중을 더 고려해야 함
- 남성용과 여성용을 구분하는 이유는 신체 구조적 차이 때문으로
. 동일 체중이더라도 남성은 근육이 많고 발이 크므로
. 동일 조건이더라도 좀 더 하드하고 허리를 좀 더 넓게 만듬
체중만 놓고 보면 153이 151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라이딩이 우선이라면 더욱이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돌덩이를 탈 수도 있고 책받침을 탈 수도 있으므로
이런 측면에서 라이딩이 우선이라면 많이 하드하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그 하드함을 주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밍222님의 이전 게시글을 본 바로는
- 153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
- XLT 정도면 급사에도 충분히 카빙이 가능하다
- 다만 실력이나 열정이 어느 정도이신 지 가늠이 어려워 추천 여부는 보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막상 타보기 전에는 나에게 맞는 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저도 최근 3년간 데크 3장을 실패하고 계속 예전 데크를 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 가는데로 정하시고 시즌을 기다리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바인딩과 부츠도 한 몫 하므로 조합하여 고민하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