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마눌 혼자 보드 타러 보냈는데...용평 리프트에서 경상도 사투리 쓰시는분이 시간을 물어 볼길래 알려 주었답니다.
그후 그분이 어디서 왔냐 서울이면 멀리서 왔네 집에 갈때 데려다 주겠다고 하는걸 우리 남편이 이따가 올거에요. 하고
모면했다고 합니다. 그후 XX리아에서 햄버거 먹는데도 만나서 집에 까지 태워다 줄테니 타고 가라고 했다는 군요.
남편이 차가지고 데리로 온다고 했으니 괜찮아요. 하고 넘겼다는데 이거 혼자 보내는 것도 세상이 험하다 보니 불안하네요.
동호회분들과 함께 탈 수 있게 해야 겠어요.
아님 같이 갈수 있을때만 타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ㅠㅠ
첫번에 알아듣게 설명했음 꺼져야지 구라치는줄 알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