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김건모 결혼 이야기 나오고
상대 배우자의 나이가 이쓔가된 적 있는데
댓글이 2천개가 넘개 달리는거 보고 좀 황당했습니다
주된 내용이 나이차가 너무 많다였는데
법에 결혼하는 나이차가 정해진것도 아닌데 뭐 이리 남 개인사에 참견이 많을까...
이 정도면 서울이 수도인것과 마찬가지로
결혼하는 나이차도 헌재에 가면 관습헌법으로 인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 나이차는 아무것도 아닌게
요 근래 70대 사장, 회장님들 부인 사별하자마자
40대 여성하고 재혼하는 분들 꽤 있어요
상대는 대부분 결혼 경험없는 인텔리 여성...
물론 관련 신문기사는 (나갈법도 하지만) 안나갑니다 ㅋ
나도 리차드 기어 못지 않다? ^^
저는 아직 키스도 안! 해봤고...(못한거 아닙니다 )
결혼이나 연애에 에너지를 쓰는건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할거 다 해본 회장님들 저러는 거 보면
인생의 끝에서 미련이 남는건 역시
젊음의 에너지 인듯해서
살짝 불안해지도 합니다
전 글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