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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하이원 아테네2슬로프 중간쯤에서 안그래도
습설인데 무리하게 힐턴 진입하다가 턴이 터져버렷어요..ㅡㅡ;; 궁뎅
이로 직활강중 앞쪽에 천천히 가시던 여자분 발견+_+ 우아아어아엌
하고 가니 그 분도 절 발견 꺄아악 소리지르시고..이 상태로 부딪히
면 여자분이 다치실 것 같다! 라는 생각에 그 상태로 뒤에서 안아서
제 몸을 에어매트삼아 넘어졋네요...너무 죄송하고 그래서 죄송,괜찮
으세요x10 시전하구..괜찮으시다길래 그냥 내려왓는데 ㅠㅜ
지금 혹시라도 헝글에서 보고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ㅠㅜㅜㅠㅠ아 아름다우셧어요 아름다우십니다.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지지난 개장 첫 주말에 저도 알파에서 데크가 땅에 박히며~ 여자분을 끌어안고 넘어지며 저의 배 위에 앉혀드린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도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단 말씀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상 빨간 패딩입은 너구리였습니다.
딱 멈추었을때 상태가 저는 눈바닥에 폴라인으로 벌러덩~~ 그분께서는 슬롭 아래를 보며 편안하게 의자에 앉은 자세가 되어버렸습니다.
민망해서~ 괜찮으신지 상태만 여러번 물어보고~ 황급히 자리를 떴답니다. ㅎㅎㅎㅎㅎ
안아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