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의견 많이 받아서 새 데크 저렴한걸로 구입했습니다
시즌 시작전에 왁싱 받으면 좋다고 하는데
신품인데 길들이기 왁싱 받아야할까요 아님 일반(수작업 or 머신)왁싱 받아야할까요
혹 둘의 차이점을 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당 ㅎㅎ
아직 보린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올때마다 많이 배워갑니당
왁싱을 하기 전 데크의 상태가 80입니다.
왁싱을 해주면 미지수 x만큼이 더해지고 데크의 상태는 100을 넘어갑니다. 하지만 100 이상의 영역은 수치를 알 수가 없어요(80+x=110인지, 140인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x를 많이 더해주면 더해줄 수록 100을 훨씬 넘어버리겠죠. 그만큼 100을 확실히 넘겼으리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 거구요.
x를 한 번 더해주는 게 일반 왁싱
x를 여러번 더해주는 게 길들이기 왁싱
길들이기 왁싱이 특별한건 아닙니다. 그냥 구멍이 망가지기전에 왁스가 덜 차 있는걸 매꿔주는거고.. 한 번하는것보다야 여러번 하는게 확실히 더 좋지만 그 차이가 클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 데크 구입 후 엣징부터 하고, 왁스 바르고 다음날 다시 다리미질만 더 해서 보관 후 타기전에 스크래핑하고 사용합니다.
대회나갈꺼 아니면 기계든 수작업이든 그냥 자주 해주는게 단차방지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