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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 스키하우스 2층 엘레베이터 옆 커플락커 제일 구석벽면에
베이지색 여성용 데크랑 깜장색 바인딩, 그리고 흰색과 파란색 줄무늬 부츠를 놔두고 왔어요.
토욜날 막보딩 갔다가 안면랜딩으로 크게 다쳐서(입술 30바늘, 콧뼈 주저않아 수술..ㅜㅜ) 부랴부랴 셔틀타고 내려온다고
여자친구 장비를 놔두고 왔어요... 사실 버리고 왔어요..
너무 크게 다쳐 다시는 탈일도 없고, 렌탈급 장비라 들고오기도 그렇고 해서 놔두고 왔는데
2-3일이 지났기 때문에 벌써 누가 들고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하이원에 계시면 확인해보시고 있으면 걍 들고가세요!
여친 입문용으로 얻은건데 여친 & 와이프 입문용으론 괜찮을듯 싶어요..
특징) 데크에 디미토 스티커 덕지덕지 붙어있구요, 바인딩은 산타크루즈? 암튼 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