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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사장님 통하여 구입(?)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데크 스펙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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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안에서의 내용은 개인적인 저만의 의견입니다! 다른 라이더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디자인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커 붙이기도 편했고 요새 나오던 데크중 스티커 잘 안 붙는 재질도 많은데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면으로 개인적으로는 TACHYON 로고가 아예 새로로 되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지만 대각선(?)으로 붙어있는 것도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 같은 경우는 그래도 로고 아예 안 박혀서 나오는 브랜드들도 있는 것 생각하면 무난무난했습니다. 정말 무난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고 데크 쉐입도 너무 직각으로 되있어 해머스럽거나 그렇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2. 품질
올해 처음 나오는 데크였고 사실 데크 받기 전에 이 부분이 어떨까 제일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품질이 괜찮았습니다. 섬유가 튀어나오거나 그런 부분도 없었으며 찍힌 부위나 좀 애매하게 마무리된 부위를 딱히 찾을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데크 위에 로고나 베이스에 로고 역시 싼티(?) 등 나지 않게 나름 고급스럽게 나왔다고 생각됬습니다. 단차나 데크가 휘어져있거나 꺼져있다는 부분 등 없었습니다.
3. 성능
시즌초 호크 경사, 그리고 시즌 중에 급사에서 타키온 데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엣지 그립력은 준수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면에서는 해머덱의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원티탄이 들어간 것 치고도 엣지 그립력은 좋았으나 반대로 원티탄 데크 치곤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탈때만의 느낌이었는지 실제 무게가 무거운건지 몰라도 좀 둔하게 개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재밌었던건 무겁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토션이 안 먹는 느낌은 아니었으며 토션을 통해서 엣지 체인지를 하는 것은 오히려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카빙 기준으로 롱턴, 그리고 롱미들턴까진 편하게 느껴졌으며 미들 그리고 숏미들로 넘어가면서는 조금 더 버겁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실력 부족일지도 ㅠㅠ). 베이스 속도 같은 경우 제가 왁스를 처발처발하는 편이라 그런지 느린 것까지는 아니지만 빠르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4. 트릭
트릭 부분은 개인적으로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어 넣을까 말까 하다 넣었습니다... 카빙과 연계된 트릭만 하다보니 할줄 아는 범위에서는 별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롤링, 원에리계열, 리버스카빙 등에서 무난했습니다. 이 부분 실력부족으로 짧게 마무리합니다 ㅠㅠ
5. 총평
사용후기를 읽다가 보면 장단점이 있던 데크처럼 보일텐데 최고의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가격대가 낮은 편이라 웬만한 원티탄 중고보다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위 그대로의 성능을 저렴한 가격대에 이룰 수 있어서 입문용으로나 끝판왕 하드코어 급사 카빙등을 찾는게 아닌 분들, 트릭 겸사겸사해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라이딩용 해머데크로선 정말 가성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하나만 추가하자면 카빙 성능만 순전히 봤을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예 투티탄으로 만들어서 강려크하게 나가던지 티탄 배열을 살짝 바꾸고 줄여서 무게를 줄여보는 어떨까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용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6'
오 ㅎㅎ 초등학생 꿈나무군요 ㅠㅠ 어린 나이에 보드를 ㅜ 부럽습니다!
ㅎㅎㅎ 모든건 상대적인거니... ㅠㅠ 저의 실력부족일수도 있습니닼ㅋㅋ
저도 정말 마지막 줄 공감합니다!! 타시는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조선인님 ㅜ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