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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우리 소방관들, 부상자를 업어야 하고 무거운 잔해를 치워야 하고, 정말 힘쓸 일이 무척 많지 않습니까.
이런 소방관들을 도와주기 위해 마치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입는 로봇이 개발됩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로봇이 몸에 달라붙자 발 차기 한번으로 자동차를 멀리 밀어냅니다.
이른바 '입는 로봇' 덕택에 평범한 남성이 괴력을 발휘한 겁니다.
한 여성이 25킬로그램에 달하는 특수장치를 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실패합니다.
"제 힘으로는 못 올릴 것 같아요."
하지만 전원이 들어오자 손쉽게 장치를 남성의 어깨에 매줍니다.
사람이 받는 힘의 대부분을 로봇이 덜어줘 실제 무게의 10퍼센트 정도만 느끼게 됩니다.
◀ 김효곤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산업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소방용이나 각종 재난극복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입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소방관을 위한 근력지원장치 개발에 나섭니다.
올해부터 4년 동안 30억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100킬로그램까지 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한성원 과장/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련 국내 안전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합니다."
안전처는 이외에도 터널화재 진압 시스템 등 29건의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에 2019년까지 1천1백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앵커 ▶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우리 소방관들, 부상자를 업어야 하고 무거운 잔해를 치워야 하고, 정말 힘쓸 일이 무척 많지 않습니까.
이런 소방관들을 도와주기 위해 마치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입는 로봇이 개발됩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로봇이 몸에 달라붙자 발 차기 한번으로 자동차를 멀리 밀어냅니다.
이른바 '입는 로봇' 덕택에 평범한 남성이 괴력을 발휘한 겁니다.
한 여성이 25킬로그램에 달하는 특수장치를 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실패합니다.
"제 힘으로는 못 올릴 것 같아요."
하지만 전원이 들어오자 손쉽게 장치를 남성의 어깨에 매줍니다.
사람이 받는 힘의 대부분을 로봇이 덜어줘 실제 무게의 10퍼센트 정도만 느끼게 됩니다.
◀ 김효곤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산업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소방용이나 각종 재난극복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입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소방관을 위한 근력지원장치 개발에 나섭니다.
올해부터 4년 동안 30억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100킬로그램까지 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한성원 과장/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련 국내 안전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합니다."
안전처는 이외에도 터널화재 진압 시스템 등 29건의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에 2019년까지 1천1백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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