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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만에 다시 찾은 헝글이군요! 실은 중간중간 와도 글도 못남기고 눈팅만 ㅋ_ㅋ
꿈에 그리던 크리스마스 이브날 커플보딩 성사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3시즌 정도 타면서 혼자 턴을 배워서 스키장에 혼자 내버려둬도 그럭저럭 즐기면서 솔로 생활을 랄랄라 하던차에!
올해는 커플보딩의 꿈을 안고 내일 대명행을 예약을 했죠.
1. 상대는 낙엽부터 다시 배워야 할거같구요.
2. 내일 최고기온이 영하 8도 정도는 될거 같구요
3. 클스마스 이브날이라 사람 떼거지로 몰릴거 같구요
4. 대명 설질 최악일거 같구요.
나의연인 보드부터 가르쳐야 하나요 ㅠ_ㅠ
전 여자입니다 ㅠ_ㅠ
남친 하루종일 춥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면서 못놀거 생각하니 우울해용 ㅠ_ㅠ
급 월차내서 올시즌 처음가는건데 흑 ㅠ_ㅠ
저도 염장글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쓰고나니 슬푸네요..
아~~~몰라몰라몰라. 헤어져헤어져
2005년 초 대명에서 스키타는 여친님 보드태워줬다가 20분만에 싸우고 집에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는군요
보드타러가는도중 헤어지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ㅡㅡ;;;;
아 몰라몰라몰라~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