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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립트에서 내릴때 껑-충! 뛰어 내려야하는 앙쟁입니다.
시즌이 중반을 달려가고 있지만 이제 겨우 두번밖에 보딩을 못했네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슬픈데 주말에 데크가 또!! 찍혔습니다 ㅠ
슬롭에서 그런건 아니구요
제 덱에 있는 흠집은 다 리프트에서 생긴것들이에요
한쪽 바인딩을 채운 상태에서 리프트를 타면
레귤러분들과 마주 앉게되요
데크도 \/ 이렇게 맞닿거나
/\ 이렇게 맞닿게 되죠
그럼 말이죠
꼭 그렇게 데크가 찍힙니다 ㅠ
아무래도 키가 작아서 리프트에 앉으면 자연스레 데크가 좀 들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앞,뒤는 물론 데크 중간부분까지도 찍히는것 같아요 (전체가 상처투성이 ㅠ)
제 데크가 찍혔다면 상대방 데크도 상처가 나 있을꺼구요....
(내가 찍은것도 아닌데 부딪히는 느낌 날때마다 고개 숙이게 되는 ㅠ)
찍히는걸 피해보려고 한동안은 제일 오른쪽이나 제일 왼쪽으로 앉아보기도 했지만 소용 없었어요.
그래서 이젠 아예 품에 안고 탑니다 ㅠㅁㅠ
안그래도 리프트가 높아서 스케이팅 하면서 리프트에서 내릴라치면
엉덩이가 리프트에 걸칠랑말랑하는 멜랑꼴리한 누운 포즈를 취해야 하는데
데크를 품에 앉고 리프트에서 내릴려니....
요즘 뛰어 내립니다;
품에 안고 뛰는게 이게 쉬운게 아니에요;;;;
뛰어 내리면 숨돌릴 틈도 없이 총총총총!!!!! 앞으로 뛰어 나가야되요
안그러면 걸려 넘어지거나
리프트가 멈출수 있거든요;;;;;
간만에 보드장 가니까 리프트 내리는게 제일 무서워요.
구피라서 불편한점이 발견될 때마다
레귤러 스케이팅 연습을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ㅠ
쓰다보니 이건 뭐.....
구피라서 슬픈게 아니고 짧아서 슬프다는 글이 되버렸네;;;;;;;;
덧) 오늘 저녁 메뉴는 꼼장어 + _+
주말에 뵙겠습니다....ㅎㅎ
ㅋㅋ 스위치를 하세요
저두 구피 ! 레귤러 스케이팅해요.
ㅋㅋㅋ그치만 아직 리프트에서 내릴때 완전 떨면서...
한번 넘어져서 자신감 상실로 그담부터 안고 타구 있어요.ㅋㅋㅋㅋㅋ
곤도라만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