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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새벽을 기다리다 쪽잠을 맞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 엘케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난 주말이었지만 흘러 내리지 않고
모두가 좋았던 진득한 자리였더랬습니다
한잔 술도, 일이분이나 한두시간..
또는 그 이상의 흐름까지도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했더랬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과
그런 저런 아픔을 풀지 못하는 친구와의 만남..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깨닫고..
작은 제 자신이 더욱 작아진 주말이었습니다..
서로가 표현의 나눔에 있어
모자람과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마음이 밝을 수 있다는것이..
건강하기에 맘껏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틑 큰 축복이고
더 없이 감사하단것을 깊이 배워왔네요..
너무 아픈 마음을 품은 친구를 만나고 돌아왔건만,.
정작 먼길 내려가 큰 위로가 되어주진 못했습니다만,.
제, 할 수 있던 두끼의 식사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의 말 상대뿐이었지만..
한없이 외로운 제 친구는
고맙다 고맙다 감사하다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운 경험속에
즐겁고도 보람되이 보낸 몇일이었습니다..
오늘은 고단키도 지치기도 하네요;;
새벽반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만 스러지겠습니다;;
행복하며 밝은 마음의 한주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