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산에서 보드타는 시영군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26일 일요일 지산을 다녀오면서 시즌놀이를 해봤습니다. ㅋㅋㅋ

재밌게 봐주세요~

룰루~ 랄라~ 시즌놀이~ 제가 좋아하는 지산 블루 슬로프로 향하는 길입니다.

Yo! check it out

많은 보더인들이 활용하는 자세!! 오르막길 오를 때는 이자세가 甲이죠!!

뒤를 돌아보며 저는 외쳤습니다. "야~ 그만찍고 빨리와!!! 뭐해!!"

제가 지산에서 즐겨타는 블루 슬로프를 소개합니다. (지블소)

여러분은 하얀 슬로프가 보이시나요? 착한 사람에게는 분명 보일거에요. ㅋㅋㅋ

블루 리프트 앞에서 왼발 바인딩을 체웁니다. 전 보드를 타러 왔으니까요!! ㅋㅋㅋ

자연스럽게 미끄러지기!! 하지만 현실은... ㅠㅠ

블루 리프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 저처럼 리프트 라인을 표시하는 철봉에 기대면 참 편하답니다~

여기는 블루입니다. 블루를 거슬러 오르는...

그때 왼쪽에 갑자기 어떤 커플이... 저 보다 먼저 오르고 있더군요. 외롭지 않았습니다...ㅋ

뭔가... 슬라이딩턴을 하는 이미지였는데...

어쨌든 저는 뭔지 모를 슬라이딩턴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차~~  저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바로!! 간지나는 카빙 힐턴입니다.

이정도는 되야 카빙이죠?

이어서 카빙 토턴입니다.

저는 이날 토턴을 하면서 많은 동전을 주웠답니다!! ㅋㅋㅋ

온김에 트릭도 한 번!! 뙇!!!

다음 모습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하아... 하아... 멋진 보딩을 즐겨 지친 몸을 이끌고 블루 앞

모닥불과 테라스가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가는 중입니다. "후우... 멋진 라이딩이었어..."

훌륭했어... 데크야 너도 좀 쉬렴...

녹색 슬로프에서 힘내주었어... 안녕......

오늘 하루 멋진 보딩을 즐긴 블루 슬로프와 함께 마지막 사진!! 찰칵!!

이상입니다. ㅋㅋㅋ

사진이 많아 지루하셨겠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산에서 옷은 이렇게 입고 노란 베이스가 보이신다면 인사해주세요~ ㅋㅋㅋ

다들 시즌 준비 잘하시고 부상 없이 1415시즌 재밌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