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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왁싱을 잘하게 생긴 아재 개츠비 입니다.
제가 파이프 하이크 업보다 더 힘들고 짜증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왁싱 스크래핑 인데요.
전동툴을 이용한 브러쉬가 두개나 있어도 스크래핑은 여전히 짜증나는 작업인건 여전 합니다.
그래서, 지난 시즌부터 시즌방 동생이 스폰받은 왁싱 페이퍼를 구걸하여 사용했는데....
왁싱페이퍼는 잘 찢어집니다. 흡수는 잘 되지만 3-4겹씩 접어서 사용해야지 잘 안 찢어 집니다.
대신 가격은 엄청 비싸지죠.........ㅜ.ㅜ
그러다가, 목동 김태희 와이프 느님께서 이케아 갔다가 종이냅킨을 사왔는데, 이게 100장에 2500원 밖에
안합니다. 상당히 질기고 두껍습니다. 그래서 시즌 초에 강원도로 몰래 뽀려갔죠.
왁싱 페이퍼 대신 이녀석을 이런 저런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왁스도 잘 흡수 하고, 잘 안찢어 집니다.
데크 왁싱할때 1장~1장 반 정도만 사용하면 됩니다.
시즌초에 두시간 반동안 데크 18장을 왁싱 했었는데........
이는 참으로 경이로운 스피드로 왁싱을 하였고, 브러슁이나 스크래핑을 안해도
활주력이 아주 강려크 해졌네요.
왁스를 너무 많이 머금은 티슈는 버리지 않고 다시 다리미로 녹이면서
엣지사이드 쪽 왁싱 하기에도 아주 그만 입니다.
이케아 키친 티슈.
단돈 2500원에 100장 입니다.
진짜 강추 합니다.
색깔은 랜덤 입니다.
강화인간 이신가...
전 5장 하고 죽을뻔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