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팸이랑 피싱이 하도 많아서 첨보는 번호로 전화오면 잘 안받는데 번호를 보니 왠지 몇번 본듯한...알수없는 익숙함이 느껴져서 일단 받았지요.
받았는데...아무말도 없이 들리는 거친 숨소리...
당황스러워서 저도 아무말 없이 가만 있으니까...
상대방이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집에 계세요??
아니요...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어찌나 방갑던지...
요약
1. 장비가 와서 언넝 집에가서 뜯어보고 싶음
2. 택배아저씨번호가 익숙해진걸 보니 그동안 저도 꽤나 질렀나봐요...ㅠ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정말 많이 말한듯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