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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영화를 안보려고 했습니다.
눈물을 강요하는 신파로 흘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 대하여 조금더 알아 보니 만여명이 얼마씩 돈을 후원하여 만들어진 영화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역활맡은 박철민씨도 노개런티 로 출연을 했고요
저는 그부분에서 그분들이 말하고자 하는게 뭘까 하는것이 궁굼해 졌고 진정성이 느껴져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결국엔 마음이 따듯해 지는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허리우드 영화를 보고 나면 스토리 없는 2시간의 컴퓨터 그래픽 쇼를 보고 나온거 같아서 어지럽기만 했는데
이렇게 우리 주변에 공감이 가고 몰입이 되는 영화 한편,..
오늘 스키장 못가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샘숭의 압박? 인지 상영관이 적고 어디는 안하고 그러더군요,,
사투리가 매우 거슬렸지만 영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속초에서 2년간 근무했는데 속초사람 사투리는 서울말이랑 같고 약간 억양만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속초의 언어들만
좀 사용했는데 ㅠㅠㅠㅠㅠ 매우 거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이니 제이니 등등,, 옛날 강원도민 사투리라 하더군요,,
철민이횽의 그런 연기는 좋았습니다 항상 웃기는 감초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