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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시냅스 와이드 사용하다가
올해 말라로 바꿨는데 발쪽은 불편한 점이 없는데,
이너부츠가 뒷꿈치(/ \)를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주간 풀로 타니까 뒷꿈치가 까져버리네요 . 꼭 새구두 신을때처럼ㅠㅠ
몇번 더 타면 나아질테니 견뎌야 하나요?
아님 말라가 저한테 안맞아서 그럴까요? ㅜ
2010.11.16 11:27:48 *.131.235.198
말라 사용자입니다. 저도 이에 대해서 글 쓴적 있는데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첫날은 양쪽 복숭아뼈 모두 멍들어다는.
그리고, 종아리 부근은 양말을 짧은걸 신어서 그랬는지 까지기 까지 했더라는.
그런데 몇번 탔더니 점점 괜챃아지는 것 같습니다.
잘 잡아주는 대신 초기에 감내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0.11.16 11:32:17 *.51.145.193
저도 말라 사용자....말라가 글쵸..그렇지만 약 3회이상 타고나면 아 이래서 말라구나 하실꺼에요..
2010.11.16 11:43:18 *.207.214.132
뒷굼치가 까졌어요???
일단 부츠가 잘 잡아주기 위해서는
뒷굼치 부분이 타이트하게 잡아줘야 합니다....
말라 4년째 신고 있는데... 처음에 신었을때 빡빡했던 느낌이 나네요..
신다 보면 자신의 발에 맞게 자연성형이 될겁니다..
2010.11.16 12:39:52 *.83.238.221
0910 말라쓰는데요.
좀 들리는게 아닌가요?!
까진다는건 마찰이 있다는거고
마찰이 있다는건 부츠가 안에서 도는거 아닌가요?!
사이즈가 맞는지...
전 딱 맞아서 타이트하던데요..
그리고 까짐이나 멍은 없었는데
차라리 멍은 이해가 가는데요;;
2010.11.16 12:56:28 *.207.222.130
저도 0910말라 쓰는데. 뒷꿈치 부분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까끌까끌하게 되어있죠.
부츠끈을 좀 헐겁게 묶거나 양말을 얇은걸 신거나 하면 뒷꿈치가 왔다갔다하며
마찰에 쓸리는겁니다.
두툼한 양말을 신으시거나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고정하시면 됩니다.
2010.11.16 13:56:07 *.137.133.174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특히 스케이팅을 많이하면 그렇더군요. 레귤러 타는데 유독 오른쪽만 심했으니까요...
처음엔 대일밴드 붙이고 그랬는데 몇번타니 그런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윗분말대로 뒷꿈치부분에 까끌까끌한 부분과의
마찰때문에 그럴거에요. 끈 잘묶으시고 몇번 타면 적응될겁니다.
2010.11.16 14:12:38 *.146.32.4
많은 답변의 글 감사합니다. 좀 더 타봐야겠네요 ^^
2010.11.16 14:14:14 *.245.127.253
말라가 좋은 부츠이지만, 상당히 괴롭히는 놈이기도 하죠~ㅎ
넘 오래 신었더니 이제 말라가 말랑해졌다는...^^;;;
말라 사용자입니다. 저도 이에 대해서 글 쓴적 있는데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첫날은 양쪽 복숭아뼈 모두 멍들어다는.
그리고, 종아리 부근은 양말을 짧은걸 신어서 그랬는지 까지기 까지 했더라는.
그런데 몇번 탔더니 점점 괜챃아지는 것 같습니다.
잘 잡아주는 대신 초기에 감내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