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신천지라는 곳은
정확히는 이단으로.. 교회, 성경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다를 ‘이’ 끝 ‘단’ 맞나요? 같지만 끝이 다른 신흥 이단 종교입니다.
현재 뉴스에 울산 신천지 교회, 서울 신천지 교회가 나오죠..
그건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더 큰 문제는 ‘복음방’이라는 시스템과 이상한(?) 침투법인데....잠도 안오고 별로 좋아하는 집단도 아니고 이참에 썰좀 풀어볼까합니다 문제되면 바로 글삭부탁드립니다!
복음방
기성교회 신도들을 속여접근해 이상한 교리를 주입, 세뇌시켜 신도로 만듭니다 (신천지 교인 90%이상이 이와같은 전도법에 넘어가요.. 이게 정말 무서운게 에이~ 그러지만 실제로 빠지면 정말 다른사람이 됩니다 제친구 두명이 이곳에 빠져 절교까지 선언하는 극단적인 사람이 되었네요 자세한건 생략..)
문제
기본적으로 복음방은 철저히 비밀적인 집단으로 신천지 신도들도 임원급이거나 자신들이 속한 지역지파가 아니면 복음방이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목적은 비밀리에 교인 양육이기에 이것은 마치 영업 ‘비밀레시피’처럼 외부에 절대 공개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이곳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각지대입니다. 속아서 넘어간 사람과 신천지 신도의 아주 자연스러운 만남..
(심지어 복음방에 속아서 온 기성교회 사람은 이 사람이 신천지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거든요.. 대부분 켈리그라피, 요가, 기타수업 등 취미방우로 위장하기에.. 뭐 자세한건 생략..)
이상한 접근법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 신천지는 일단 교회에 잠입합니다 (이 표현이 맞겠네요)
첫번째
자신이 신천지임을 드러내지 않고 잠입하여 그곳에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0년이상 교류하며 잠복하고 주변사람의 정보를 파악하여 3자로 하여금 접근하여 포교합니다.
두번째
그들은 복음방에서 6개월 훈련뒤 미션(진짜 레알)이 하나있는데 바로 기성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인증을 해야하는 미션입니다(여러분 이거 진짜입니다) 당연히 몰래 잠입하죠
문제는 위 두가지 전부 교회에서 이들이 신천지임을 모른다는 것이기에 감염자가 들어와도 신천지인지 알지 못해 솎아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지난 일요일 한명을 발견했습니다. ( 예배시간에 사진촬영하다 걸려서 도망감)
코로나 바이러스+신천지의 가장 무서운 조합이 이것입니다. 전파력이 빠른 바이러스에 신분을 속이고 숨어들어가는 신천지의 성향이 폭발적인 감염을 일으킬수 있을듯합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심하시고 ㅜㅜ 교회를 다니지 않는분들도 항상 건강유의하시며 시즌마무리 잘하시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희교회는 모든 예배가 올스톱이네요
저는 이쪽분야에서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이상한 사람아니어유 보드를 좋아하는 그냥 1인입니다 ㅎ 신천지라는 집단이 어떤곳인지 아는대로 써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주교 말교는 종교로 안 봅니다
저는 무교, 부모님 불교인데, 워낙에 종교계가 장사판이 된지라..
신천지는 치가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