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굴러먹다 관리쪽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명의상 일선에 안섰다 뿐이지 둘다 해야하는 양다리? 정도의 느낌인데요.
생각보다 관리쪽이 신경 쓸게 많네요.
QC하는데 한세월 다 갑니다. ㅠㅠ
이건 뭐;; 둘중 하나를 관둬야 어느 하나 제대로 돌아갈 것 같은데
같이 하시는 분들 보시면 참 대단하세요.
전 완전 신입 직원의 느낌이 납니다.
이거 인력관리에 대한 책이라도 사서 봐야하나...
아니, 이런 책이 있을라나 몰겠네요 ㅠ
말년병장 이등병 된 기분...하아~~
새로 일을 배우는거보다 짜응나는건, 나이많은 입사후배(=부서후배)라는 분이 가르칠려고 합니다 ㅎㅎㅎ가끔 뒤에 서서 감시하는듯도 하고ㅎㅎㅎ
조만간 이 후배님이랑 한바탕해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