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님이 그렇게 묻기 전까진 님에게 남자로서 호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님이 그렇게 물음으로써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에게 현재 남친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혼한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 사랑은 움직이는 거죠.
웃었다는 건 여러의미가 있어요
싫지않아서일 수도 있고. 난감함을 웃음으로 모면했을 수도 있고.
그런데 불쾌했다면 절대 웃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좀 더 대시해보세요. 모르는 남자가 한번 대시했다고 그자리에서 바로 오케이하는 것도 여자입장에선 웃기는 일이거든요. 님이 몇번 더 다가와주길 바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