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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만 하다..트릭이랑 파크에 살포시 입문해보고자 하는 올시즌에 4년차 되는 보더입니다..(참고로, 연차만 좀 되지 라이딩은 아직도 형편 없습니다..)
현재는 라이딩 전용덱에 가까운 유니티 프라이드랑 거의 탈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진 롬 앤썸만 소장하구 있구요..
라이딩 위주로 타는건 변함이 없을 건데 보드를 좀 다양하게 타고 싶은 욕구가 작년시즌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궁금한게..입문 하실때는 다들 트릭하기 쉬운 (소프트, 정캠을 제외한 역 or W or 기타 캠버 등) 성향의 데크로 입문들을 하시는지요? 입문후에 실력이 어느정도 붙으면 올라운드성 데크를 주력으로 삼으시는지?
지금 데크로는 입문할 엄두 조차 안날 정도로 무겁고 하드해서..
아니면 올라운드성 (라이딩은 포기 못함!) 데크들..적당히 좀 덜 무겁고..W캠 같은 데크들로 입문해서..쭉 전용 데크로 타는게 나을런지요?
전자의 길을 걷게 된다면 데크는 중고로 하나 살까 하고, 후자로 가게 된다면 오래 탈 괜찮은 퀄리티의 새 데크를 장만하고자 합니다..
헝글님들은 어떤식으로 입문하셨는지도 궁금하고..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주변에는 트릭이나 파크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도통 모르겠네요...ㅎㅎ
위에분이 말씀하신 바탈레온이란 데크 좋아요
노즈와 테일쪽에 3D 보트 모양의 형상이라 하여 엿엣지를 소화 할수 있게끔 해주는 정캠버 입니다
그렇다고 유효엣지가 짧아지지도 않으니 최적화된 파크용 정캠버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킥에서는 장단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라이딩 파크(지빙) 킥 이 세가지 정도로 나누어 보시면 될거 같구요 이 세가지를 같이 할수 있는 올라운드성 데크라.....
욕심이 과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르에 유리한 데크 바인딩 부츠가 있겠네요 어느 정도 본인이 관심 가지고 흥미 있는 쪽에 비중을 두어
데크를 고려 하심이 옳다고 판단되어 지네요
원래 밥만 먹으면 지겹죠....
보딩에 세계도 밥만 있는게 아니고
라이딩
그라운드트릭
하프파이프
지빙
스트릿지빙
빅에어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저도 그냥 대충 대충 4~5년 타고
그이후로 파크에 입문하여 재미가 솔솔한데요....
저같은경우는 라이딩 하던 데크 계속 타가가
문제는 없었는데 지빙을 좋아하다 보니
데크가 155가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바탈레온 펀킹크(정캠 TBT 시스템)라는 데크 153으로 파크를 거의 입문 했었죠...
나름 재밌었어요....
그 이후로 153~152 데크를 탔던거 같아요....
BTM WRS 152 타다 팜
스모킨 슈퍼파크 CTX 152(정캠) 타다 팜
로시놀 레톡스11 153(정캠) 소장중
그리고 저번시즌에 캐피타 울트라피어 SS 153(플랫킷)으로 넘어와서 재밌게 탔네요....
이중 파크에서 가장 재밌게 탔던 데크는 바탈레온 데크 였어요....
TBT 시스템이라는게 파크에서 좀 이점이 있는거 같아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템포 늦혀준다랄까....
지빙할때도 넘어질것 같았는데 다시 균형을 잡을수 있게 시간을 벌어준다랄까....
무튼 저도 파크에선 정캠이 가장 좋았어요
라이딩 포기 안하시고 정캠으로 조금 짧게 타시면 될듯 싶어요....
저도 뭐 라이딩 못하지만 좋아해서 잘타고 있네요....
플렉스는 너무 낭창 거리지 않는
5~7사이가 좋을듯 싶구요
지금 가지고 있는 데크들이 거의 5~7이거든요....
파크입문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