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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시즌 시즌권없이 10번정도 빡쌔게 렌탈 풀세트로 돌면서
이젠 장비를 사고 제대로 타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장비를 여차저차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덕스탠스로 이용중에 있으며 베이직 카빙까지 되는 정도에, 차후 전향 알아보기 위해
데크는 막데크로 전향넣어서 사용해보거나, 세미해머로 바로 입문 해볼까 하는 중에 있습니다.
바인딩과 부츠를 알아보던 도중에 스텝온이 눈에 띄어... (체력소모는 크지는 않지만 편의성이 너무 좋아보여서..)
버튼 스텝온 리플 / 스텝온 포톤 과, k2 스텝온 쓰락시스 세트, 마지막으로 슈퍼매틱과 니데커 부츠 맞는거..? 보고있습니다
다들 쓰신 댓글들 보면, 초보자가 뭘 사용하던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도저히 위 상품들은 이월상품 아니고서 할인을 안하는것 같고, 매물도 없어서 매장가서 비슷한계열 신어보고 예판구매 하려 합니다
궁금한점은 이것입니다! (예산 : 부츠, 바인딩 100)
1. 스텝온 포톤 말고 그냥 포톤으로 사이즈 등 신어보고, 스텝온 포톤 구매해도 상관이 없을까요?
2. 버튼 제품들중에 와이드 제품이 별도로 있던데 이것의 용도도 알고싶습니다...
3. 스텝온 제품들이 전향각분들이 타기에 불편하다는 댓글을 보았는데 크게 지장이 가는지?
4. 2021시즌 k2 클리커/쓰락시스 70만원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5. 스텝온을 추천하지 않으신다면 플럭스 xf면 괜찮을까요?
5. 딱딱한거 부츠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 지인이 라이딩을 말랑한거보다 하드가 좋긴 한데, 처음엔 덜 하드한거 사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6. 보린이 팁좀 주세요 T^T
활동은 홍천에서 군인으로 재직중이라 대명, 강촌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무주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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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거야 케바케이지만 첫장비를 하드한 세팅으로 안타시는게 좋아요. 하드세팅들은 일단 비싼대다가
요즘도 대세 스타일인지 모르겠으나 전향각으로 탈시에 빠르면 1~3년정도면 부츠텅이 깨지거나 부츠측면이 꺽인다거나 하드한 바인딩이 데크 나사산을 뽑거나 파손등 장비수명에 영향이 좀 있어요. 부츠는 하드해도 적응 금방하는데 렌탈장비사용하시다가 넘어가신 거면 바인딩이 발목부분 꽉잡는 느낌이라 많이 이질적일 겁니다. 저는 이것저것 장비거쳐가다 알파인으로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재미붙일때에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부담없는 가격때의 장비를 막쓰시다가 데크를 가지고 놀 수준되면 그때 사셔도 늦지 않을꺼라 봅니다. 비싼제품 구매하면 리프트 대기때 뒷사람이 툭툭치는것부터 시작해서 장비관련된 모든부분이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올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같은 회사 제품이므로 상관없을듯 합니다.
2. 같은 상품의 와이드 제품은 발볼이 좀 넓습니다..(발볼 넓은 사람용, 버튼 부츠가 발볼이 좁은편입니다. 기본적으로)
3. 그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그걸 느낄 정도면 여기에 질문을 안올릴거라 생각합니다.(상관없다는 의견)
4. 그것도 좋겠죠...편의성 측면에서...(개인적으로는 고전적인 제품 선호하는 편입니다...스텝온 류 보다는..)
5. 일반 바인딩으로는 플럭스xf도 하드하고 좋습니다...(사용중), 버튼 부츠에 버튼 바인딩도 좋았고요...
단지 버튼 바인딩은 전향으로 셋팅시 각도 조절부분을 깎아내야 합니다..(최대 30도? 36도? 일거예요..)
6. 각 브랜드 가장 비싼 제품이 가장 하드한 부츠일겁니다...
그 밑에 밑에 정도가 중상급?정도....플렉스 6~8 사이가 적절할듯 합니다..
너무 하드하면 힘들고, 되던것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중~중상급으로 사용하시다가..
필요성을 느끼시면 상급으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바인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우는 8~9정도 사용합니다...새 제품 처음 신을때 힘들어요...ㅎ
보드장 가는 거리가 짧은듯하여 부럽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