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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에 재미를 붙여서 카빙연습용 데크를 좀 알아 보려고 합니다.
100% 라이딩 보더인지라 라이딩 보드로 알아보니 살로몬 xlt, 플로우 블랙아웃 정도를 많이 권하시던데 보드라x 사이트를 보니 블랙아웃 가격으로 얼로이 스나이퍼를 내일까지 예판하더라고요!
해서 겸사겸사 지르는 김에 고수분들께 라이딩용(카빙용) 보드를 추천받고자 글을 써봅니다.
부츠는 말라뮤트 계속 신으면 될 것 같고 데크와 바인딩만 준비하면 되겠네요!
라이딩, 카빙 하기에 좋은 데크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
덧글
15년 살로몬 퀀텀을 좀 써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내구도가 똥망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ㅜㅜ
얼로이 가격 = 블랙아웃은 프리덱으로서는 과한 투자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을 좀더 서치하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사실 그 가격이면 해머, 새미해머도 고려해볼만 하시고요 (물론, 어느정도 스킬이 되신다는 조건에서요.)
프리덱 라이딩명기들은 서치하시면 너무 자료가 많으실 거예요. 그만큼, 문답게시판에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퀸텀은... 칼리버 이후 글쎄요??? 라는 수식어가 계속 붙긴 하네요. 저역시 퀸텀은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답은 못드리지만... 바인딩은 부츠와 직접 맞추어 보고 구매를 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말씀하신 신체 스펙이시면... 최소 160 이상 가셔야 할 듯 합니다. 163도 충분히 잘 소화 하실 거예요.
붓아웃은 와이드 버전, 전향각, 더비, 부츠외피 정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베어스 빙질은 챔피욘, 리틀폴라, 빅폴라(작년시즌 빅폴라는... 해머 아님 도저히 불가능하던데요.ㅎㅎㅎ)
말씀하신 스킬로는 굳이 프리덱에서 고민하시는 것보다는(그 금액에서요) 잘 박히는 디렉을 찾으신다면 해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붓아웃 우려하신다면 오가사카, 데페는 탈락같고요 F2 / 커스텀 도넥 정도가 검증된 해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건 많은 데크를 타보고 자신한테 맞는 데크를 찾는게 가장 좋은데요~
저도 여러 데크를 타봣고,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몸으로 느낌을 빨리 알아체는 편이라서
저한테 맞는 성향의 데크들을 찾을 수 있엇는데, 게중에 0910 버튼의 언잉크를 작년까지 탓었습니다
하이원에서 얼로이 스나이퍼를 타볼 기회가 있어서 타봣는데..
라이딩에 관심 없던 저를 한방에 매료시켰던 아이더라구요. 올라운더이긴 하나 파크를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올해는 스나이퍼와 함게 라이딩의 세계로 빠저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다른 데크 시승의 기회라던가 시승식은 최대한 참여할 계획입니다 ^^
그 가격이면 해머로 가셔도 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