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금요일은 원래 평일대비 인구수 크라스가 있죠.
적지 않습니다. 학단만 5~6개 팀은 되는듯하고
그린앞 주차장이 80%정도 메워질 정도로 차 많음
아침시간 그린 약 5-7분 정도 대기줄에 슬롭을 쪼개놔서
제법 붐볐습니다. 초보들이 계속 올라오니 리프트는
계속 멈추길 반복해서 3런 후 레드로 도망가니 좀 낫네요
레드도 최대 7분대기, 슬롭은 한산한 편. 뉴레드 리프트는
운행하지 않았고 과부하 문제를 해결했는지 4인씩 태웁니다.
타워프라자 앞 단체렌탈 컨테이너에 내일까지 학단리스트가
으마으마합니다. 내일은 빨리 오는 사람이 승자일 듯
날씨
구름은 없고 시원합니다. 아침 8시 50분 -18도
낮시간에 -3도까지 오르고 바람은 거의 없어서
채비만 잘하시면 춥진 않습니다. 밤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설질
어제 눈 좀 내렸습니다. 대충 쌓인데 보면 5cm 정도?
오늘은 어딜가도 쫀쫀한 눈이 가득하고 빙판은 찾을 수 없는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넘 달려서 다리가 너덜거릴 지경
오늘 야간 땡보딩 1빠로 달리시면 비단길 라이딩일 듯...
레드 한쪽 구석에 옹졸한 파우더 존이 있습니다.
나 혼자만 타던데... (베이스 상해도 책임 못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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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상단부터 제설 들어갔습니다.
이번시즌은 크리스마스 전에 벽 좀 타볼 수 있겠어요 ㅎㅎ
이번주말 계속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