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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올린 글은 피팅비을 지불했다고 해서 올린 글이 아닙니다.
제품 자체 금액을 잘못올렸다고, 제품 자체의 금액에 대한 추가금액을 요구한 상황에 대한 기분이 나쁘다는 것으로 글을 올린것입니다. 사전에 미리 결제하고 수령하러 가서 피팅까지 끝나서 차에 싣고 가려는 시점에서요..
그것도 이미 오래전부터 그 가격에 올려져있던 상품인데 말이죠..
제가 확인한바로는 예약판매가 끝나고 일반판매로 넘어가면서 가격이 정상가격으로 수정된것 같습니다.
해당 샵 직원분이 당시에 말하기를 다른샵에서는 그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 샵이 가격을 잘못올린것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 샵은 제가 구매전에 가격을 안봤을까요? 제가 처음 구매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에 판매
되고 있던것을 사이트 접속하면서 몇 번을 봤습니다. 그런데 저 말 듣고 접속해보니까 예약판매 카테고리에 상품이 없고
일반상품에 가격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물론 제가 구매한 샵은 이 시점에도 아직 예약판매 카테고리에 제품이 있었고 가격도 제가 결제한 금액 그대로 였습니다.
제가 혹시나 잘못봤던걸까 하고 해당샵에서 언급한 다른 샵에서 구매하신 몇분께 구매금액을 물어보고 확인했습니다.
제가 처음 결제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에 구매하신것을 확인했습니다. 제 생각에 확신이 드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제가 구매한 샵도 예약판매 카테고리에 상품이 없고, 일반 상품에 올라가있네요.
저는 이미 올려진 금액에 상담을 몇 차례 받고, 자유결제 띄워준 금액으로 미리 결제하고 찾으러 간 것인데..
단지 이 시점에 찾으러 간 제가 잘못인건가요..
물론 이 말은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돌아가는 시스템을 제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정황상 드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것인지.. 제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니까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많은 댓글과 위추 감사합니다. 원래 글을 올리는 스타일도 아닌데 기분탓에 올린글인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제는 그냥 원래부터 정상가격에 구매한거라고 생각을 정리해야 편하겠습니다..
제가 기분이 나쁜것은 샵에서 사전 고지가 안된 부분과 응대방법입니다. 단지 피팅비를 지불했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쁜것은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