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책임감 없는 애들이 많죠..

알바도 직업인데..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못나갈것 같다고 말하는게 단지 부끄럽고 귀찮아서겠지만, 

당하는 고용주는 피가 마르거든요.

문자라도 넣어주던지..

하루 이틀 나오다가 아무 연락없이 잠수타는 일도 비일비재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일을 준비하는시간 역시 일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30분까지 오라고 하셨으면 30분까지 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음....시간이 지나서 출근이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20분 먼저 출근해서 인수인계 받고 머 하고 해서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30분까지 정시 출근해도 잘못된건 아니지 않을까요?

반대로 퇴근도 1-20분 먼저 퇴근 시켜주는건 아니잖아요?

출근 - 정시보다 먼저 출근해서 일 할 준비를 한다

퇴근 - 정시에 퇴근 준비를 시작한다

이게 맞는걸까요?

예..저도 출근시간만 지켜진다면 문제없다고봅니다..

저는 30분까지만 출근하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경험상 첫출근에서 30분 딱 맞춰 오는 알바들보단 이미 그 시간되면 연락없이 안나오는 알바들을 너무 많이 봐온지라;;

저희집에서 치킨집이랑 피시방을 운영하는데. 그런 문제들땜에 

회사원인 제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땜빵한 일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마 글쓴님처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다들 당해보신 경헙있으실거구요.

너무 많이 당하다보니깐 첫출근시간 다가오면 괜시리 피가 마릅니다.

알바 나온다는 가정하에 업무나 외근약속 다 잡아놨는데. 안나와버리면 난감하거든요.

고용주 피고용주 모두다 알바자체를 우습게 생각하니깐 생기는 문제들 같아요.

어쩔 수 없죠 머. 그냥 서로를 믿는 수 밖엔;

알바든 고용주든 누구도 갑도 을도 아니예요

출근시간 전에 나와서 일 준비하는게 당연시되는 문화처럼 된게 현실이긴 하지만

정해진 시간 맞춰서 출근하는게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네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나와도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첫출근이고 약간의 긴장감만 있다면 보통 10분전에 도착해서 대기하지 않나요?

둘쨋날, 셋쨋날은 정시 출근하더라도 첫날은 보통 긴장감 가지고 일찍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오겠다 해놓고 안오는건 정말 알바의 갑질이지요 ㅋㅋ

어딜가나 인성쓰레기는 널려있습니다.ㅎ

오죽하면 "돌+아이 보존의 법칙"이라고 할까..

누가 갑이라기보단, 어딜가나 뭔가 틈만 보이면 "이용"하는것들이 문제죠.

로빈님말처럼 어느한쪽이 "갑"이되는 상황자체를 지양해야죠.

아,그리고 많은분들이 지적한...정시출근했다고 뭐라할순없습니다.

예전 송곳에서도 나왔는데,

근무시간 자체가 화장실가는 시간,옷갈아입는 시간,교육(?)받는시간 모두 포함됩니다.;;

뭔가외곡된듯합니다... 전 30분까지 약속시간이였고 10분전이라고 글올렸으며며

빡친상황은아니지만.30분에안오먼 빡칠것같다고생각하고.올린글인데요? 흐엉

ㅠㅠ혼자하지뭐...ㅠㅠ

10분전에나오길바란제가 싫네용 ㅠㅠ

의견이 다들 갈리네요.

저도 양쪽읜견 다 공감합니다.

사업주로써 첫날이니 좀 일찍 오는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하구요.

근로자 입장에서도 ... 저도 현 직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xx... 왜 청소를 근무시간보다 3~40분 일찍 출근해서 미리 해야 하는지...)

참 ....

이제 막 40된 아저씨 마인드라 생각하고 봐주십시요..

30분에 맞춰 나와도 뭐라하지 않죠...

하지만 자기일이나 업무에대해 어떤 자세로 일하는가에 대해서, 당연 성과나 평가는 갈리기 마련입니다.

많은분들 말씀대로 강요는 안하죠...

단순히 알바던, 회사 업무던 해야할 한사람을 고른다면  누구를 고를까요?

그러면 답 나오는거 아닙니까? 

무슨 엄청나게 기술적이거나, 희소성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 업무에선,

그런 작은게 경쟁력입니다..

좋은건 그렇게 10분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따지는거보다는...

서로 알아서 좀더 챙겨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이상적인거 아닐지요..

직장생활 즉 월급받는 직장생활 안 한지 오래 되어서

저 직장생활 할땐 9시까지 출근 이였습니다

한 직장에서 3년넘게 일 했는데

9시까지 출근이면 8시 55전후로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

근데 사장이 항상 9시 30분 정도에 출근 하심

나보다 더 후참이 항시 9시 5분 10분에 나옴 어쩌다 한번 9시 정시출근 ..

근데 사장이 다 알고 있더군요 ..

너는 몇시에 출근해서 항시 청소하고 그러는거 ..

근면하면 언젠가는 다 알아 줄겁니다

9시 출근시간이면 거기에 딱 맞춰서 출근해도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일찍 출근해서 뭔가 더 하면 언젠가는   그거에 대한 보답이 있을 겁니다

저도 알바 3분을 지정해서 일한적이 있었습니다.

3명이 성향이 다 다르더군요

A : 일찍 나와서 자리에 앉아있고 업무도 열심히 하고 책임감도 강한 친구

B : 정시에 나와서 업무도 딱 시간에 맞춰서 하는 친구

C : 늦게 나와서 업무도 제일 늦게 하고 퇴근은 제일 빨리 하는 친구

학벌은 C가 넘사벽 학벌이였고  , 미모는 A가 넘사벽이였고 , 능력은 B 가 넘사벽이였습니다.

전 3명 모두 예뻐해주고 멘토도 되어주었는데요

B가 초봉 5000넘게 주는 회사 신입으로 들어가고 C는 올해 5000넘게 주는 회사 인턴 중이구요

A는 아직 미취업 상태입니다.

사회 선배는 .. 그냥 차별없이 이뻐해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 ^..

각자의 인생은 각자가 헤쳐나가는거 같습니다

회사 다닙니다.

차가 없어 버스 타고 다닙니다.

첫 버스가 7시 10분 가량, 두번째 버스가 8시 15분 가량 있습니다. 세번째는 8시 40분..

9시까지 출근이라서 15분 버스 타면 45~50분 사이에 도착하는데

늦게 온다고 매일 한 소리 듣습니다.

일찍 오면 그만큼 돈 더 줄거 아니잖아...

그렇다고 늦게까지 일한다고 돈 더 줄거 아니잖아... 일찍 퇴근시켜주는거 아니잖아.. 일 다했든 못했든 무조건 6시 이상이잖아..

(저희 회사는 6시에서 7시까지는 저녁 시간으로 이때 일해도 돈 안줍니다.)

차 있는 사람들이야 30분 전에 온다지만

난 무리에요...

난 15분 버스 놓치면 맨날 택시타고 간단 말이야...ㅠㅠ

첫 차 타고 가서 길 안막히면 7시 40분 쯤에 도착해... 1시간 20분동안 뭘할까...?!